"메타돈" 주제의 글
  • 2019년 3월 26일. [책] “만족할 수 없는(Never Enough)”

    뇌과학자 주디스 그리젤은 어렸을때부터 가족 모임에서 조금씩 술을 맛 보았을겁니다. 하지만 열 세 살 때 처음으로 술에 취했고,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정말로 완벽했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불안감이 사라졌고, 두려움도 없어졌으며,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았지요. 그 전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자신감을 느꼈어요.” 그리젤은 그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그녀는 알콜과 마리화나, 코카인을 끊기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중독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