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주제의 글
  • 2024년 1월 13일. [뉴페@스프] ‘그냥’ 결혼하기 싫은 여성이 한국에도 많은 이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라는 압박은 어느 사회에나 있었을 겁니다. 자녀가 곧 일손이자 소중한 노동력이던 시대는 지났지만, 결혼한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은 여전히 사회의 기본 구성단위이자, 다음 세대의 사회 구성원을 더 보기

  • 2014년 4월 11일. 결국,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합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연구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6%는 자신과 닮은 사람보다 자신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나 대답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사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온라인 데이팅 웹사이트 이하모니(eHarmony)에서 이뤄진 데이트 자료 백만 건을 분석해 본 결과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과 훨씬 더 자주 데이트를 했습니다. 이하모니에 등록을 하려면 102가지 질문에 답을 해야 합니다. 이 질문을 더 보기

  • 2012년 12월 27일. 美 “데이트할 때 신용점수(credit score) 물어요”

    시카고에 살고 있는 승무원 제시카 라숀(Jessica Lashawn) 씨는 최근 첫 데이트에 나갔다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상대편 남자가 “신용점수”가 얼마냐고 물은 것입니다. 600점대로 신용 등급이 낮은 편에 속하는 라숀 씨는 자신의 점수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고, 그 날 만남이 그 남자와의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이처럼 40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 중에서 연애 상대를 만날 때 상대방의 신용점수를 직업이나 취미, 신체적 조건보다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FICO사가 제공한 미국인 2억 명의 신용점수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