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멸종" 주제의 글
  • 2016년 6월 17일. 포유류가 지구를 장악하기 시작한 것은 공룡 멸종보다 훨씬 이른 시기였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널리 알려진 것과는 달리 포유류들은 공룡의 멸종보다 1천만년에서 2천만년 이전에 대규모로 분화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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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3일. 중국을 활보했던 ‘가장 못생긴 화석 파충류’

    공룡보다 훨씬 먼저 파레이아사우루스류라고 불리는 커다란 초식동물이 지구를 지배했습니다. 한 고생물학자가 파레이아사우루스류 중에서 중국에서 발견된 모든 표본들에 대해 최초로 자세한 조사를 하여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파레이아사우루스류는 '가장 못생긴 화석 파충류'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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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월 18일. [뉴욕타임스] 대량멸종 이후 작은 종들만 살아남았다

    3억 5천9백만 년쯤 전에 일어난 대량 멸종 전후의 화석을 분석한 결과 대량 멸종 이후 살아남은 생물종은 평균적으로 몸집이 작았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상어 주간(Shark Week)은 알아도 리조돈티드 주간(Rhizodontid Week)이라고 하면 낯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한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읽기 뉴욕타임스 카카오스토리 페이지에서 읽기 Read in English: After a Mass Extinction, Only the Small Survive

  • 2016년 1월 4일. 공룡 멸종 직후 포유류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지구 상의 포유류 다양성은 공룡 멸종 사건 직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화석 기록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서 인류를 포함하여 오늘날 거의 5천 종의 동물이 속하는 유태반류 포유류가 멸종 사건 이후 1천만 년에 걸친 팔레오세 기간 동안 해부학적으로 훨씬 다양해졌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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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9월 30일. 갑작스런 추위: 기후 냉각과 해수면 변화로 인한 악어류의 쇠퇴

    해수면의 오르내림과 전세계적으로 추워진 기후로 인해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악어류의 종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향후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가 악어류의 다양성 증가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연구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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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31일.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 때문에 멸종된 매머드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인류에 의한 빠른 온난화와 비슷한 갑작스러운 온난화가 과거 지구의 거대한 동물들, 즉 거대동물군의 대량멸종 사건에 반복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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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6일.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이 사상 최대의 용암류를 일으켰을까?

    지금으로부터 6600만년 전에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공룡이 멸종했다는 이론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또 하나의 전지구적 재난 - 대규모로 백만년 동안 인도의 데칸 지방에서 분출해 고원을 형성한 범람현무암 - 이 동시에 일어났는지는 수수께끼였습니다. 지질학자들은 이제 이것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소행성 충돌이 종을 때리는 것처럼 지구에 충격을 주어 지하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 플룸을 재활성화시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용암류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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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16일. [뉴욕타임스 초안] 대량멸종 이후 작은 척추동물들만 살아남았다

    원문 보기 Headline: 대량멸종 이후 작은 척추동물만 살아남았다 Summary:  3억 5천9백만 년 전 대량멸종 이후 척추동물의 몸집은 크게 작아졌고, 3천6백만 년 가량 이런 상태가 지속됐다. Body text: 상어에서 기린까지, 지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장엄한 종들 중 많은 수가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화석 기록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서 대형 척추동물이 일단 사라지고 나면 진화를 통해 이들이 복원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였다. 수천만 년 동안 대부분의 동물은 작아진 몸집을 유지했다. 지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