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만" 주제의 글
  • 2017년 12월 29일. 사회적 위치가 낮은 이들이 더 ‘현명’하다는 연구

    오늘날 사회에는 분명한 모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회는 점점 더 영리해지지만, 정작 개인들은 예전과 같은 수준에서 서로 싸우고 흥분한다는 것입니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사회심리학자 이고르 그로스만은 묻습니다. “왜 인간의 다툼은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요?” 그는 그 이유를 지능은 사실상 다툼을 줄이지 않기 때문이라 이야기합니다. 그는 다툼을 줄이는 것은 바로 지혜(Wisdom)라 주장하며, 최근 한 연구를 통해 가난한 집안이나 노동자 계급에서 자라난 이들이 이러한 지혜, 곧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절충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