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이동" 주제의 글
  • 2015년 6월 18일. 혁신과 소득 상위 1%

    혁신은 소득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입니다. 동시에 혁신은 사회 계층 이동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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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4일. 가난한 아이들에게 유익한 환경은 부유한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유익합니다.

    주거 지역이 가난한 아이의 계층 이동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정책적 함의를 갖고 있는 연구 성과로 주목을 받은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자 라즈 체티(Raj Chetty)와 나타니엘 헨드렌(Nathaniel Hendren)의 연구에는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교훈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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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6일. 주거 지역이 가난한 아이의 계층 이동에 미치는 영향 (1)

    저소득층 자녀들이 어릴 때 더 나은 주거 환경으로 이사를 간 경우 계층 이동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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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3월 6일. 오바마 대통령께 드리는 제언: 불평등 해소에 관하여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 사이가 늘 좋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아주 훈훈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연두교서에서 미국이 “술집 주인의 아들도 하원의장이 될 수 있고, 싱글맘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말이죠. 민주당과 공화당이 의견을 함께하는 지점이 바로 이러한 미국의 정체성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좀 다릅니다. 계층 이동이 쉽지 않죠. 하위 20%의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상위 20%로 올라갈 확률은 9% 뿐인데다, 소득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어서 하위 더 보기

  • 2014년 1월 28일. 미국 사회에서의 경제 지위 상승(upward mobility) 정도, 지난 20년간 큰 변화 없어

    최근 발표된 경제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미국에서의 소득 계층 이동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미국 사회의 계층 이동성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입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하원 예산 위원회 위원장인 폴 라이언(Paul Ryan) 의원과 같이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미국 사회가 과거에 비해 저소득층 자녀가 고소득층이 될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수백만 개의 납세 기록을 토대로 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몇십 년간 더 보기

  • 2013년 10월 14일. 미래의 중산층은 현재의 중산층보다 못 살게 된다?

    현 중산층과 빈곤층의 자녀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현재의 생활 수준을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영국 정부가 발표할 보고서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와 같은 소득 구간에서 자녀 세대의 생활 수준이 부모 세대에 비해 낮아지는 것은 20세기 초반 이후 100여 년 만에 처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곧 의회에 제출될 이 보고서는 이른바 “쥐어짜인 중산층(squeezed middle:중위 소득 이하, 하위 10% 이상의 계층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영국과 미국 등에서 국가의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