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가 성공한 이유

TED는 Technology, Education, Design의 약자를 따 만든 컨퍼런스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이야기의 장입니다.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TED는 전 세계적인 열풍으로 번졌고, 곧 웹사이트에서 10억 번째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TED가 성공한 건 인터넷과 SNS의 도움만 갖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조직 운영 방식에 있어서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사실상 모든 것을 이용자들의 손에 맡긴 게 주효했습니다. 지금까지 8천여 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웹사이트에 올라온 무료 TED 강의를 90개 넘는 언어로 번역했습니다. TED라는 이름이 유명세를 타던 2009년, TED 측은 “TED”라는 이름을 자신들만 독점적으로 쓰지 않고, 누구나 TED라는 이름을 붙여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른 회사나 조직에서는 쉽사리 생각해낼 수 없는 역발상 덕에 TED는 점점 고유명사처럼 굳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전 세계에서 6~7개의 TED가 열리고, 원조 TED의 명성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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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바마 지지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은 압도적인 차이로 오바마 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2명의 미국과학자를 포함한 68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오바마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작성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번영을 위해 과학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트 롬니 후보의 예산안대로 과학에 대한 공공의 투자가 줄어든다면 미국의 혁신은 크게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롬니의 부통령 후보인 폴 라이언은 미 국립보건원(NIH)의 예산을 깎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08년에도 노벨상 수상자 76명은 오바마를 지지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 콜럼비아대학의 생물학 교수 마틴 찰피는 스톡홀름에서 노벨화학상을 수여한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오바마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과학자들도 자신들이 국가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 발언해야 합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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