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제의 글
  • 2018년 4월 27일. 아마존의 시대, 이대로 좋은가

    소비자의 사실상 모든 정보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아마존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어느 분야든 진출해서 당장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시가총액 800조 원에 육박하는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11월 15일. 가짜뉴스 해결책, 사람들의 감정적, 사회적 동기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영국의 사전출판사 콜린스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실망스럽게도 “가짜뉴스”입니다. 그동안 기자들, 학자들, 정책 입안자들은 해당 단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했고, 이는 가짜뉴스와 관련된 논란을 단순화했습니다. 가짜뉴스라는 용어 자체는 문제의 본질을 설명하기에 매우 부정확합니다. 더 큰 문제는 정치인들이 이 단어를 언론에 맞서거나,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왜 가짜뉴스가 만들어졌는지부터 생각해봅시다.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데는 정치적, 재정적, 심리적, 사회적 동기가 존재합니다. 심리적 동기는 개인의 만족과 연관되어 있고, 사회적 동기는 개인의 더 보기

  • 2017년 10월 13일. 노래로 뉴스를 읽어주던 시대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3월 12일. 명백한 거짓을 믿게 되는 이유

    낫 놓고 기역 자를 모르는 사람, 아니 알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그저 대중이 원래 무지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식과 정보의 생리가 그렇고, 우리도 누구나 사실 지금 내가 아는 것이 오롯이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잊습니다. 공동체가 지식을 공유한 덕분에 내가 아는 게 많은 것처럼 느껴질 뿐이라는 명확한 사실을 망각하면 그때부터 우리는 자만에 빠지는 겁니다. 더 보기

  • 2017년 2월 27일. “CIA를 제 천직이라 여기고 일해 왔어요.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저는 CIA를 나왔습니다.”

    프라이스는 국가를 위해 일하는 정보기관의 보고서조차 자신의 유불리에 근거해 선별적으로 취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에 정보기관 직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7월 22일. 언론에 재갈을 물려 온 에르도안 대통령을 살려낸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3년 전 '나무 혁명' 당시 에르도안은 평화적인 시위대를 쿠데타 세력이라고 맹비난하며,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사용을 더욱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군부의 쿠데타 시도를 막아내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이 다름아닌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흐름이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6일. 페이스북의 “3년 전 오늘” 기능과 빅브라더

    '시간 여행' 기능은 분명 우리들에게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사이트들이 우리가 한 일을 알고 있다는, 어찌 보면 섬뜩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제스 짐머만이 가디언에 쓴 칼럼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4일. 서로 다른 집단으로 묶인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디어가 더 쉽게 퍼져나갑니다

    오늘날 사회관계망은 건강한 삶의 방식이나 짝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기술을 도입하고 직업을 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칩니다. 본 연구는 사회관계망의 크기가 아이디어의 확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검토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1월 21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성취를 높이는 간단한 ‘넛지’의 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등록 마감일이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넛지들은 학생 일인당 드는 비용이 5달러에 불과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선물에 관한 경제학자의 비판적 생각

    받는 사람이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 선물을 하는 것은 연간 40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의 사회적 손실을 만들어낸다고 예일 대학교 경제학자는 주장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29일. 디지털 시대와 사생활 침해

    바야흐로 우리는 공유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인터넷, 여러 종류의 휴대 단말기를 통해서 우리의 개인 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유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수집된 자신의 개인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소비자가 전혀 알 길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개인 정보 남용에 취약한 개인을 보호하기보다 허점투성이인 보호 정책만을 쏟아내며 문제를 악화시키고만 있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현대인들의 사생활은 과연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 것일까요? 사실 하나, 사생활의 성벽은 이미 오래전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더 보기

  • 2014년 10월 14일. 독재자가 사라지면 소문은 무성해진다

    정보를 통제하려 하면 할수록 더욱 통제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 바로 정보 통제의 역설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