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제의 글
  • 2018년 6월 26일. 자동차 안에 생수병을 두지 마세요

    자동차 안에 생수병을 둔다고 무슨 일이 벌어질까 생각할 수 있지만 더운 여름날, 투명한 플라스틱 물병은 렌즈가 되어 자동차 시트 같은 내장재에 불을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아이다호 전력회사는 생수병이 자동차 시트에 구멍을 내는 비디오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러시아의 생수 회사인 홀리워터가 판매한 축구공 모양의 생수 병은 완벽한 렌즈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한 비디오는 이 축구공 모양 생수병이 어떻게 성냥에 불을 붙이고 마루 바닥에 구멍을 내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더 보기

  • 2018년 5월 31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자동차 산업, 블록체인으로 새로운 미래 향해 달린다

    자율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 무인 드론 등 자동차는 새로운 기술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첫 산업 분야가 되리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도 당연히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탈 것, 우리의 이동 수단을 바꿔놓을지에 관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경우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에서 읽기 코인데스크 원문: The Auto Industry Is Gearing Up for a Blockchain-Powered Future

  • 2018년 3월 15일. 자율주행차의 두 얼굴

    새로운 종류의 이동수단이 도로에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아직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 과연 안전할까? 기존의 이동수단과는 어떻게 공존하게 될까? 정말 우리가 이동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까? 모두 자율주행차에 관한 질문들이다. 자동차가 처음으로 상용화되었을 때도 똑같은 질문들이 제기됐었다. 자동차는 운전자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자유를 선물했고, 그렇게 세상의 변화를 주도했지만, 상점들이 일렬로 죽 늘어서는 스트립 몰부터 도시 스프롤 현상, 분노 운전,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이나 피해를 낳기도 했다. 지금 자율자동차는 더 보기

  • 2017년 12월 27일.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왜 사람들이 운전하며 문자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랄까요?

    미국 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흔해지는 미래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자율주행차 도입을 주장하는 많은 논의는 안전과 관련해 이루어지고 있죠. 실제로 미국 도로에서는 매년 대략 4만 명의 사람이 교통사고로 죽습니다. 그중 90% 이상의 사고가 운전자의 실수 때문에 일어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자율주행차의 가장 큰 옹호자가 제품의 안전을 높이려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구글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업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은 기술이 추진되는 동기에 대해 주의를 기울입니다. 더 보기

  • 2017년 2월 6일. 테슬라 모델S의 사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는?

    2016년 5월 자율 주행 모드로 달리던 테슬라 모델S가 사고를 일으키며 운전자가 사망하자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 역시 어두워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NTSB)의 보고서가 출간되자, 오히려 반대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업자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뛰어들겠다고 발표하기 시작한 것이죠.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2016년 테슬라 모델S의 사고 원인을 분석한 뒤, 테슬라 모델S의 자율 주행에는 안전 관련 결함이 존재한다 보기 힘들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더 보기

  • 2016년 12월 5일. 스타트업을 위한 세 가지 조언

    요즘은 어느 물건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있죠. 바로 자동차인데요. 드라이브 모터스(Drive Motors)의 창업자 애론 크레인(Aaron Krane)은 요즘 같은 온라인 시대에 여전히 자동차를 딜러 가게에서 구매하는 것이 굉장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딜러들을 위한 전자 상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죠.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에는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지난 100년간 지속하였던 오프라인 위주의 판매 전략과 딜러들의 문화를 단시일에 깨뜨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죠. 그래서 애론 크레인은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더 보기

  • 2016년 11월 29일. [칼럼] 무인자동차의 윤리적 딜레마, 치열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무인자동차가 확산되면 교통의 효율성, 공공 안전, 개인의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업계는 무인자동차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해 마지막 남은 기술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고 있는 단계죠. 하지만 사람들이 실제로 무인자동차를 마음 편히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꼭 해결해야 할 윤리적 딜레마가 있습니다. 무인자동차는 운행 중 탑승자의 안전과 다수 보행자의 안전 사이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선택의 알고리즘은 누구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짜여야 할까요? 우리는 이런 문제를 다룬 더 보기

  • 2016년 6월 13일. 도로 위에 움푹 파인 구멍을 수리하는 좀 더 과학적인 방법

    자가운전을 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도로 위에 움푹 파인 구멍(Potholes) 때문에 놀라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 구멍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리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협회(The 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에서 도로 위에 움푹 파인 구멍으로 인하여 차량에 손상을 입는 운전자의 수가 매년 1,6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타이어 펑크, 타이어 휠 손상 및 서스펜션 손상으로 대표되는 차량 손실로 인하여 낭비되는 수리비도 자그마치 일 년에 3조 6천억 원(미화 $3 더 보기

  • 2016년 5월 2일.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과연 기업만의 잘못일까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투자를 통해서 더 깨끗한 엔진을 개발하거나 배기가스 시험 방식을 악용하여 테스트를 감행하는 순간만 모면하는 것인데요. 폴크스바겐과 미쓰비시(Mitsubishi)는 공교롭게도 후자의 방법을 택했습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엄연한 불법인데 말이죠. 법과 제도상의 허점을 악용하는 기업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배기가스를 규제하는 시스템 자체가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유럽의 현 배기가스 규제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현실의 주행 조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실험실 환경에서 배기가스 더 보기

  • 2015년 11월 30일. 자율 주행 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훨씬 크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의 연구원 브랜든 스코에틀(Brandon Schoettle)과 마이클 시박(Michael Sivak)은 구글, 델파이(Delphi), 그리고 폭스바겐의 자율 주행 자동차 실험 자료를 바탕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일반 자동차의 경우에 비해 최대 5배까지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실험실 밖 운전자들이 경미한 사고를 경찰에게 대부분 신고하지 않는다는 더 보기

  • 2015년 10월 19일.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얼마 전 애플(Apple)은 테슬라(Tesla)와 경쟁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수백 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우버(Uber)는 무인 택시를 개발하기 위해 피츠버그에 연구소를 설립했고 구글은 몇 해 전부터 무인 자동차 개발에 열을 올려왔습니다. 이처럼 테크 기업들이 최근 전기차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이미 자동차 시장이 IT 기술로 인하여 큰 변혁을 겪고 있으며 둘째는 전통의 자동차 더 보기

  • 2015년 10월 12일. 그린 비즈니스(Green Business)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그린 비즈니스(Green business)는 여전히 수익성이 나쁘다는 편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친환경 사업의 목적과 수단은 높이 살 만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비싸거나 경영인들에게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세계 인구와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을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그 후폭풍 또한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U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세기 중반 경에는 현재 73억 명 수준인 세계 인구가 97억 명까지 증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유 경제를 옹호하는 이들은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