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적합한 음악

운동을 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은 다음 기준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박자: 많은 사람들이 빠른 곡을 선호합니다. 120-145 bpm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songbpm.com 이나 google을 통해 노래의 박자를 알 수 있습니다. 
  • 리듬: 당신을 일어나서 움직이게 하는 곡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강한 비트를 가진 곡들이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익숙함, 문화적 연관성: 당신이 늘 좋아하던 곡이나 현재 유행하는 곡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운동을 찬양하는 내용이나 역경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 개인적 선호도 및 감정이입: 음악이 당신의 감정을 일깨울수록 당신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입장에 서게 되고, 더 강한 동기를 부여받게 됩니다. 뮤지컬에 사용된 음악처럼 특별한 인물과 복잡한 이야기 및 생생한 장면을 기억나게 하는 음악은 더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음 곡들은 운동과 음악에 대한 연구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연구자 중의 한 명인 브루넬 대학 코스타스가 밝힌 자신의 운동용 음악목록입니다.

  • 제시 J 의 Domino
  • 플로리다(Flo Rida)가 피처링한 시아(Sia) 의 “Wild Ones”
  • 스투쉬(Stooshe) 가 피처링한 트레비 맥코이(Travie McCoy) 의 “Love Me”
  • 마이클 잭슨의 “Off the Wall” 과 “Thriller”

그는 다음 가수들도 추천했습니다.

  • 리한나
  • 마돈나
  • 블랙아이드 피스(The Black-Eyed Peas)
  • LMFAO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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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운동의 관계

“나한테서 아이팟을 찾을 테면 찾아보라지요”

지난 2007년, 미국 육상연맹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mp3를 금지한 직후, 마린코즈 마라톤(Marine Corps Marathon)을 준비하던 리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팟 셔플을 셔츠 아래 숨겼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이 규칙에 항의했고, 결국 육상연맹은 mp3를 사용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만 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음악과 운동의 관계는 매우 깊게 연구되어온 주제입니다. 음악은 선수들의 고통과 피로를 덜어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며, 지구력과 신진대사의 효율을 높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2년, 이런 효과를 종합하여 정리한 논문에서 런던 브루넬 대학의 코스타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악은 법적으로 허용된 약물에 가깝습니다.”

음악이 운동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약 100년 전인 1911년입니다. 미국의 레너드 아이어는 사이클 선수들이 음악을 들을 때 페달을 더 빠르게 밟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음악 중에는 운동에 적합한 음악들이 있습니다. 그 음악들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박자와 리듬입니다. 사람들은 흐르는 음악에 따라 자신의 움직임을 맞추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 연구는 힙합(27.7%), 락(24%), 팝(20.3%)이 운동 중 가장 인기있는 음악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1초에 두 번 울리는 박자에 선천적인 선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120 bpm(bits per minutes, 분당 비트)으로 표시합니다.  실제로 1960~1990년대 유행한 74,000곡의 음악을 조사한 결과 120 bpm은 가장 인기 있는 박자였습니다.

그러나 러닝머신 위에 선 사람들의 선호는 달라집니다. 최근의 연구는 운동을 할 때 사람들이 145 bpm 이상의 더 빠른 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악에 맞춰 움직일 때의 장점은 우리가 신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년의 한 연구는 음악에 맞춰 사이클을 탄 사람들이 산소를 7% 덜 소모했다는 사실을 보였습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청각, 시각, 촉각과 같은 서로 다른 감각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음악과 운동은 특별히 밀접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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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산업에서의 ‘머니볼’

3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음반 발매를 앞두고 Next Big Sound에서는 새음반의 파급력을 추정하느라 한창 바쁩니다. 이 스타트업은 지난 2주동안 팀버레이크의 트위터팔로워가 308,200명, 위키피디아 뷰가 335,800개, Vevo 뷰가 4천6백만 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ext Big Sound는 판도라(Pandora)/ 스포티파이(Spotify)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 페이스북 ‘좋아요’ 수 등 관련 데이터를 추적 분석해 새 음반의 성공가능성을 예측하는 음악산업의 ‘머니볼’ 을 자청합니다. 4.52조 달러 규모의 신규뮤지션 발굴 사업에서 데이터로 불확실성을 없애주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데뷔 후 한달내로 페이스북팬 2만~5만명을 기록하는 뮤지션은 추후 백만명 팬까지 기록할 가능성이 4배 높습니다. 이들은 85%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반 판매량을 20% 내외범위에서 예측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들은 이제 전문가의 감, 즉 ‘황금의 귀’에 의존해온 관행에서 벗어나 조금씩 데이터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Jay-Z가 그의 음악이 가장 많이 음악이 스트리밍 된 지역에 콘써트 투어를 가는 식입니다.

데이터분석은 많은 산업이 운영되는 방식을 바꿔왔습니다. 다음타겟은 음악산업일지도 모릅니다.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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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그라운드 위의 축구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

독일 하노버 대학의 연구팀은 특정한 리듬의 음악을 모든 팀원들이 함께 들으며 경기를 하면 축구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10분씩 3쿼터의 5대5 미니게임을 실시했습니다. 1쿼터는 아무런 음악을 틀지 않고 평소대로 경기를 했고, 2쿼터부터는 선수들에게 무선 헤드폰을 씌워 A팀 선수들에게는 빠른 박자의 음악을 동시에 틀어주었고, B팀 선수들에게는 박자가 제각각인 다른 음악을 들려준 채 경기를 뛰게 했습니다. 3쿼터에는 A팀과 B팀 선수들의 음악을 바꿔 A팀 선수들이 각각 다른 음악을 들으며, B팀 선수들은 똑같은 음악을 들으며 경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패스 시도 횟수나 정확도를 살펴봤습니다. 같은 골이라도 개인기로 만든 골은 제외하고 팀플레이로 만들어 낸 득점 등을 가려냈습니다. 전체적인 분석 결과 같은 음악을 들으며 경기를 뛸 때 선수들의 플레이가 훨씬 더 나아졌습니다. 꼭 음악이 아니더라도 각 팀마다 연습을 하거나 홈구장에서 경기를 할 때 자주 접하게 되는 리듬이나 청각적 자극이 있었을 것이고, 선수들이 본능적으로 그 박자에 호흡을 맞춰 팀플레이를 구사하는 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같은 음악을 들으면 팀플레이가 살아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축구 규정상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이 헤드폰을 쓰고 경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훈련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애타게 찾고 있는 축구 코치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홈팀 관중들에게도 90분 내내 쉬지 않고 북을 치고 응원가를 불러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연구팀은 브라질 특유의 삼바 리듬이 축구 선수들의 플레이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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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V의 파산, 음악 시장의 침체로 이어지나

지난 15일, 91년 역사의 영국 음반 유통 소매 체인 HMV가 파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카메라 체인인 제솝스(Jessops), DVD/컴퓨터게임 대여 업체인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파산에 이어 업계의 변화를 반영하는 일이지만, HMV 파산의 파급 효과는 더 큽니다. 음반 산업은 영국이 세계 시장에서 남다른 입지를 자랑하던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상품 수출량이 전 세계 수출 시장에서 3%를 차지하는 반면, 음악 시장에서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달합니다. 영국 음악 산업의 성공 뒤에는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창작 역량과 함께 상대적으로 탄탄한 음반 소매 시장이 있습니다. 영국인들은 음악에 미국인들보다 2배 가량 돈을 더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세가 CD에서 디지털 음원으로 바뀌면서 영국에서도 아이튠스와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음원을 다운받거나 스트리밍하는 소비자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상점의 신보 홍보 효과와 시장 활성화 효과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의 말처럼, 이미 HMV 오프라인 상점에서 음반을 구입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 판매 외에 오프라인 상점이 갖는 의미를 생각할 때, 음반 시장의 판매량 감소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2004년 미국의 타워레코드가 문을 닫았을 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났죠. 업계는 HMV를 인수해줄 투자자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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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지에 쌓여있는 음악과 마음의 관계

재즈 피아니스트 비제이 아이어(Vijay Iyer)가 고도로 집중한 모습으로 연주할 때 사람들은 그가 그 순간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종 연주 중에는 생각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이어는 ‘즉흥연주(improvisation)’가 많이 필요한 존 콜트레인의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s)”을 마친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나는 연주내내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지난 13일 뉴욕과학원에서는 아이어와 과학자들이 음악과 마음에 대한 자유토론을 가졌습니다.

음악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찰스 림은 재즈음악가와 랩퍼들을 fMRI 장치에 들어가게 한 후 머릿속으로 연주를 하거나 랩을 하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뇌의 CEO’로 불리는, 인지및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의 신호가 약해집니다. 그러나 그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부분에서는 전두엽이 복잡한 활동을 시작하며, 특히 ‘자기인식(self-awareness)’영역이 활발해 집니다.”

신경과학자인 자마셰드 바루차는 음악에 필요한 창의력이 인간의 진화에 매우 중요한 요소였으며, 이는 창의력을 통해 개인은 서로 연결되고 동조하며 또 집단의 정체성을 만들었기 때문에 창의력이 인간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음악치료가인 콘세타 토마이노는 음악이 두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기 때문에 파킨슨 병이나 뇌졸중 등으로 기억, 언어 등의 두뇌영역에 손상을 입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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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보편적인 음악에 의한 감정

지난 17일 미국립과학학회보(PNAS)에는 인간이 가진 보편적 감정을 음악이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문화권과 무관하다는 다트머스 대학 연구자들의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인간이 왜 음악을 사랑하는지를 궁금해 했습니다. 한 연구는 동물이 좋아하는 음악과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음악가들은 일반인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더 잘 읽는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음악이나 움직임에서 감정을 읽을때 두뇌의 같은 영역을 사용한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의 신경과학자 탈리아 휘틀리는 음악과 움직임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50명의 다트머스 대학생에게 공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슬라이드 바를 이용하여 공의 움직임으로 즐거움, 슬픔, 분노, 평화로움, 공포를 나타내도록 했고, 또 음정, 박자, 화음 등을 조절하여 음악으로도 감정들을 나타내도록 했습니다.

그 후 연구자들은 캄보디아 내륙의, 아직 현대문명에 접해 보지 않은 크룽 부족의 85명의 부족원들에게 같은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두 집단은 거의 동일한 공의 움직임과 음악으로 같은 감정들을 나타내었습니다.”

“이 결과는 음악과 움직임의 감정과의 관계가 문화권에 무관하게 보편적이며, 곧 우리 두뇌의 보다 깊은 영역에서 작동하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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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수만년 전의 유적에서도 악기가 발견된다는 사실은 인간이 얼마나 오랬동안 음악을 즐겨 왔는지를 말해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편 인간이 왜 음악을 그렇게 사랑하는지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아직 두뇌에서 음악을 관장하는 부위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모든 인간의 고차원적 활동처럼, 음악 역시 두뇌의 여러 부위를 활성화 시킵니다.

어떤 연구는 우리가 음악의 화음에 주목할 때 청각을 담당하는 우측 측두엽의 활동이 활발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연구들이 음악이 측두엽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였지만, 인간의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 역시 음악의 구조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01년 맥길대학에서는 감동적인 음악을 들을때 우리가 느끼는 소름을 연구했고, 이때 활성화되 뇌의 영역이 음식, 성관계, 마약에 의해 자극되는, 인간에게 황홀한 즐거움을 주는 영역과 동일함을 발견했습니다.

음식과 성관계에 대해 즐거움을 보상하는 것은 인간의 진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조건이었습니다. 음악이 같은 영역을 자극한다는 것은 정확한 소리를 듣거나 내는 것이 진화과정에서 인간에게 어떤 이득을 주었으리라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LifesLittleMyst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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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이 듣기 싫은 이유

쉔베르그는 현대음악에서 불협화음(dissonances)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화음(consonant)을 좋아하고 불협화음을 싫어하는 이유가 문화와 학습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화음이란 동시에 울렸을 때 듣기 좋은 음을 말합니다. ‘도’와 ‘솔’은 잘 어울리는 쌍입니다. 반면 불협화음이란 반음 차이인 ‘도’와 ‘도#’과 같은 쌍을 말합니다. 음악가와 인지과학자는 왜 우리가 화음을 더 선호하는 지를 오랬동안 궁금해 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지금까지 두가지 설명이 있었습니다. 한가지 설명은 맥놀이beating) 였습니다. 비슷한 음 높이를 가진 두음이 동시에 울릴때 생기는 ‘맥놀이’는 두음의 주파수의 차이에 해당하는 높이를 가집니다. 이 소리는 두 음이 비슷할 경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싫어하는 낮은 주파수를 가지게 됩니다. 또다른 설명은 화음에 대한 선호가 한 음이 울릴때 그 음의 자연수의 배수로 울리는 배음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몬트리올 대학의 인지과학자 마리온 쿠지노는 서로 다른 음을 구별하지 못하는 실음악증(amusia)에 걸린 사람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실험에서 실음악증과 일반인은 모두 낮은 맥놀이를 싫어하였습니다. 그러나 화음과 불협화음을 같이 들려 주었을 때, 정상인은 불협화음에 불쾌감을 보인 반면, 실음악증에 걸린 사람들은 특별한 선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실험에서, 연구진은 정상 화음과 배음을 미묘하게 바꾼 화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일반인들은 배음을 미묘하게 바꾼 화음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이러한 화음에 대한 선호가 본질적인 것인지, 학습에 의한 것인지를 연구할 계획입니다.”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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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 뮤직의 지난 50년간의 변화

음악이 감정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빠른 음악은 밝은 느낌을, 느린 음악은 어두운 느낌을 줍니다. 이런 대조는 장조(major)와 단조(minor)곡에서도 발견됩니다.

글렌 쉘렌버그는 지난 50년간의 빌보드 100위 차트를 이용하여 미국인들의 취향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조성에 있었습니다. 지난 50년동안 인기있는 곡들은 장조에서 단조로 바뀌었습니다. 1960년대에는 85%의 곡이 장조였지만, 오늘날 장조곡은 40%밖에 되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음악은 밝고 행복한 것에서 보다 복잡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곡의 빠르기와 길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960년대의 평균 빠르기는 116 BPM(분당 박자수)였지만, 2000년대의 평균 빠르기는 100 BPM 이었습니다. 1960년대의 곡은 3분 미만인 경우가 많았지만, 오늘날 곡의 평균 길이는 4분입니다.

“작곡가들이 느린 단조음악이 성숙한 분위기를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듣기 좋고 분위기를 띄우는 곡들은 10대를 위한 곡이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또 다른 설명은 현대 사회가 보다 힘들고 고통스럽게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한 연구는 경제위기에서는 곡들이 느려진다는 것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서서히 우리의 삶이 힘들어졌다는 것은 믿기 힘듭니다.”

다른 설명은 한국의 랩퍼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유행처럼 세계의 다양한 음악들이 미국문화에 합류하면서 음악이 전체적으로 더 복잡해졌다는 것입니다.

“이 분야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와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의 관계는 점점 더 밝혀질 것입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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