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주제의 글
  • 2018년 12월 17일. 일터에서의 성평등, 전제조건은 집안일의 평등입니다

    미국인의 소득 트렌드에 대한 최근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2001년부터 2015년 사이 남성이 1달러를 벌 때 여성은 49센트를 벌었습니다. 이는 여성의 낮은 노동시장 참여율과 임금 격차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죠. 동시에 일터에서 성별 간 평등을 지지하는 경향과 모순된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불일치를 설명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터에서의 태도가 아니라 가정 내의 역학이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직장에서의 성평등을 지지합니다. 일자리가 부족할 때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일자리를 주어야 한다고 답한 미국인의 더 보기

  • 2017년 12월 12일. “미국의 여성 정책이 노르웨이 같다면 미국은 1조 6천억 달러만큼 더 부유해질 것”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앤푸어스의 보고서가 지적한 내용입니다. 더 보기

  • 2017년 9월 18일. [칼럼] ‘햇살’이 아니라 ‘먹구름’이라도 괜찮아

    저는 스물네 살 되던 해,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에 룸메이트와 함께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엌 창밖으로 교회가 보이는 작은 아파트였죠. 재택근무를 할 때면 교회 부속 유치원의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노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이면 요가 바지를 입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 등원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이 아파트에서 보낸 10년의 세월을 거의 싱글로 보낸 저는 언젠가 나도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꿈을 마음속에 품게 되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어느새 저는 딸 아말리아를 더 보기

  • 2017년 8월 9일. [칼럼] 엄마는 희생의 아이콘이 아니다

    소설 "남성의 종말(The End of Men)"을 쓴 작가 카렌 리날디가 뉴욕타임스에 쓴 칼럼입니다. 더 보기

  • 2017년 6월 20일. [칼럼] 아들에게도 딸을 대하듯 말을 걸어보세요

    올해 아버지의 날 아침 식사 자리에서 다섯 살 난 제 아들은 저에게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우리 아빠는 크고 힘이 세며, 망치로 물건을 고치고, 정말 쿨하다”는 내용의 노래였죠. 크고, 힘이 세고, 물건을 잘 고치고, 쿨하다는 것은 그 자체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남성성을 규정하는 가사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진다면, 아버지, 남자, 소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이해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이용 그림책에서 아버지는 주로 아들과 모험을 떠나고 신체적인 힘을 과시하거나 근엄한 자립심을 더 보기

  • 2017년 5월 17일. 성별 간 임금 격차, 주요 원인은 여성의 출산과 육아

    학업을 마치고 일을 막 시작하는 시기에는 남녀 간 임금 격차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격차는 곧 생겨나고 이후 20년 동안 급격히 늘어나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금 격차가 가장 급격하게 벌어지는 시기를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발표된 두 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시기는 바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즉 여성이 아이를 낳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없고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은 계속해서 남성과 비슷한 수준의 소득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출산 더 보기

  • 2016년 10월 11일. 육아휴직 제도 후진국인 미국, 선두주자 캘리포니아의 변화상

    2002년, 캘리포니아 주는 요건을 갖춘 일부 노동자들에게 유급 가족 휴가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육아를 위해 일을 잠시 쉴 수 있는 이 제도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지만, 미국에서는 최초였습니다. 이 제도는 기존 연방 복지 제도와 마찬가지로 노동자들의 월급에서 미리 제한 부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두었다가, 중병에 걸린 가족을 간호해야 하거나 새로 태어난 아기를 돌봐야 하는 사람이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새로운 법에 따라 캘리포니아에서 아기를 낳은 부모는 기존 더 보기

  • 2016년 8월 19일. 미국도 겪고 있는 출산율 감소, 원인과 대책은?

    미 연방정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2016년 1사분기 기준, 15세에서 44세 여성 1000명 당 태어난 아기는 59.8명으로, 50년대 말 베이비붐의 절정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21일. 여성이 남성 중심의 직업군에 진출하면 그 직업군의 임금이 하락합니다

    여성의 평균 소득은 남성의 평균 소득보다 여전히 20% 낮습니다. 새로 발표된 논문은 성별 임금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여성이 하는 일이 남성이 하는 일에 비해서 그만큼 가치 있게 여겨지지 않는 현실이라고 지적합니다. 성별 임금 격차를 단순히 여성이 교사나 사회 복지사와 같이 저임금 직업을 더 많이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10일. ‘엄마’들은 사회문화적인 기대에 앞서 자기자신을 돌봐야 합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뿐 아니라 사생활에서도, 나는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추구하는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작은 인간을 돌보는 주양육자의 역할을 떠맡게 되며, 남녀평등이란 개념은 창밖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는 견디기 힘든 진실입니다. 남편의 노력 부족을 탓하는 건 아닙니다. 그가 직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덕분에 편안히 살 수 있죠. 주말엔 기저귀를 갈고 아이들 둘을 데리고 장을 보러 나가기도 합니다. 그 모든 노력에 그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양육에 더 보기

  • 2016년 1월 19일. 좀처럼 변하지 않는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

    케네디 대통령이 동일임금법 (Equal Pay Act)을 통과시킨 지 50년이 지났지만, 미국에서 성별 임금 격차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인구통계청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이 1달러를 벌 때 79센트를 법니다.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 과학자들과 정책 결정자들은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5일. 젊은 세대도 여전히 일과 가정에서 전통적인 성역할을 하는 이유

    문제는 인식의 변화를 일터의 정책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