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주제의 글
  • 2019년 6월 1일. 우버, 리프트 그리고 택시 면허와 규제

    승차 공유 서비스 / 승차 공유 플랫폼 / 차량 호출 서비스 / 택시 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우버(Uber)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야심 차게 기업공개(IPO)를 진행했지만, 750억 달러라는 예상에 못 미치는 평가를 받자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에도 우버의 주가는 좀처럼 오르지 못했고, 기업공개를 맡은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한때 12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던 것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버와 후발주자인 리프트(Lyft)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850억 달러에 더 보기

  • 2018년 3월 28일. 우버의 자율주행차 인명사고로 드러난 기술의 맹점들

    지난 18일 밤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보행자가 우버의 SUV 자율주행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템피 경찰서장 실비아 모이어의 발표를 인용해 숨진 일레인 허츠버그(49) 씨가 가장 가까운 횡단보도에서 약 100m쯤 떨어진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었으며, 제한속도 시속 35마일(약 56km/h) 구역에서 시속 38마일(약 61km/h)로 달리던 차량 앞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나자 우버는 피닉스,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토론토에서 진행 중이던 무인 자동차 테스트를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자율주행차에 의한 첫 더 보기

  • 2017년 8월 1일.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등장, 출장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이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기업 지출 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서티파이(Certify)는 지난 주 2분기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인들이 출장 시 지출하는 육상 교통 비용 중 택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8%에 불과합니다. 숫자가 한 자리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우버(Uber)와 리프트(Lyft)는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지난 1년 간 우버는 여러 부침을 겪었습니다. 성희롱과 적대적인 기업 문화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구글의 자회사인 웨이모(Waymo)가 더 보기

  • 2017년 4월 12일. 환골탈태 선언한 우버의 여전한 운전자 기만 (5/5)

    우버는 무인자동차를 비롯한 인공지능과 새로운 기술 개발에도 막대한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좋든 싫든 우버가 내리는 결정은 인류의 미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더 보기

  • 2017년 4월 12일. 환골탈태 선언한 우버의 여전한 운전자 기만 (4/5)

    3부 보기 ‘쉼 없이 밀려드는 주문’ 우버에서 경제 정책 연구를 총괄하는 조나단 홀에게 우버의 제품개발팀 직원과 데이터 과학자들이 맡은 역할이 징가 같은 게임회사의 개발자들이 하는 일과 비슷한지 물었습니다. 홀은 비슷한 면이 없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함의는 사뭇 다르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그렇긴 합니다만, 징가 같은 게임회사들이 제일 걱정하는 건 과연 이 게임이 재미있느냐 그 자체겠죠. 게임회사들은 몇 가지 장치를 넣어 고객이 이 게임을 조금 더 하게 유도하는 데는 별 더 보기

  • 2017년 4월 11일. 환골탈태 선언한 우버의 여전한 운전자 기만 (3/5)

    2부 보기 조금만 더, 더, 더 “330달러 고지가 눈앞”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우버를 운전하는 조시 스트리터가 지난해 새해 첫날 아침 7시 13분, 새벽 영업을 마치고 로그아웃하려 하자 우버 앱에서 팝업 메시지가 하나 떴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0달러만 더 매출을 올리면 수입 330달러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정말 지금 로그아웃하실 건가요?” “로그아웃” 버튼과 “운전 더 하기” 버튼이 나왔는데, 훨씬 더 밝은 “운전 더 하기” 버튼이 자연히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꼭 그 버튼을 더 보기

  • 2017년 4월 10일. 환골탈태 선언한 우버의 여전한 운전자 기만 (2/5)

    1부 보기 우버는 과연 운전자 편에서 생각할 의향이 있을까? 2016년 초 우버에서 운전자를 모집하고 운전자들이 더 많이 운전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일을 하는 직원 100여 명은 자체 투표를 통해 담당 부서의 이름을 “공급 확대(supply growth)”에서 “운전자 성장(driver growth)”으로 바꿨습니다. 회사 안팎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소리가 나오던 차였습니다. 앞선 2015년 내내 우버 경영진은 우버 플랫폼을 떠나는 운전자들의 비율을 낮추려 애썼습니다.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데 비해 운전자를 그에 맞춰 충원하는 데는 여러 더 보기

  • 2017년 4월 10일. 환골탈태 선언한 우버의 여전한 운전자 기만 (1/5)

    우버 측은 여전히 원래 취지대로 영업을 계속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운전자 본인의 판단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고용관계가 아닌 개인 사업자 신분의 운전자들을 노동법에 구애받지 않고 강력히 조종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을 우버를 비롯한 많은 공유경제 업체들은 철저히 활용해 왔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8월 29일. 신기술이 이끄는 신뢰 사회와 경제 성장

    사회 구성원들 간의 신뢰와 경제 성장 간에 큰 상관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뢰는 더 많은 경제적 가치 교환과 투자 활동을 촉진하며, 이는 결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공유 경제 앱과 블록체인과 같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신기술은 구성원 간의 신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뢰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자 배달을 시킬 때조차 우리는 업장의 위생 상태와 식재료의 안전,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30일. 우버식 비즈니스 모델이 다른 분야에선 통하지 않는 이유

    우버의 성공이 오히려 예외였습니다. 우버가 됐으니 다른 곳에서도 될 거라는 기대보다 우버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냉철히 분석해야 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28일. 빅터(Victor), 전세기 시장에서의 우버(Uber)를 꿈꾸다

    클릭만 하면 피자를 주문하고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것처럼 개인 전용 전세기도 손쉽게 모바일 상에서 예약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 실제 이러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빅터(Victor)의 창업자 클리브 잭슨(Clive Jackson)입니다. 빅터는 택시 시장의 우버처럼 모바일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비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택시를 부르는 것처럼 사용자가 모바일 앱에서 출발지와 출발 시각, 도착지를 입력하면 개인 전용 전세기를 준비해주는 서비스이죠. 빅터가 제공하는 개인 전용 비행 더 보기

  • 2015년 10월 19일.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얼마 전 애플(Apple)은 테슬라(Tesla)와 경쟁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수백 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우버(Uber)는 무인 택시를 개발하기 위해 피츠버그에 연구소를 설립했고 구글은 몇 해 전부터 무인 자동차 개발에 열을 올려왔습니다. 이처럼 테크 기업들이 최근 전기차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이미 자동차 시장이 IT 기술로 인하여 큰 변혁을 겪고 있으며 둘째는 전통의 자동차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