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주제의 글
  • 2018년 1월 2일. 날씨와 기후를 분간하지 못하는 트럼프 대통령

    지난주 목요일, 그러니까 지난해 말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개인 휴양지 마라고에서 휴가를 즐기며 사흘 내내 골프를 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겼습니다. “날씨 예보를 보니 동부 지방의 연말은 역사상 가장 추울 것이라고 하는군요. 말 같지도 않은 지구 온난화가 어쩌구저쩌구 하며 기후변화 대책에 소중한 우리의 혈세 수천만 달러를 써야 한다고 외쳐대던 사람들에게 거기에 쓸 돈 조금만 빼서 춥지 않은 겨울 나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다들 따뜻한 연말 보냅시다!” 섭씨 21도 더 보기

  • 2016년 9월 8일. “기후변화는 미래에 닥칠 재앙이 아닙니다.” (2)

    과학자들은 이미 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해수면 상승의 속도를 늦추고 안전 대책을 세우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9월 8일. “기후변화는 미래에 닥칠 재앙이 아닙니다.” (1)

    수십 년, 수백 년 뒤에 우리 후손에게 어떤 영향이 갈지를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당장 해일로 온 마을이 바닷물에 잠기고 지대가 낮은 곳의 하수도로 바닷물이 역류하기도 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31일.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 때문에 멸종된 매머드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인류에 의한 빠른 온난화와 비슷한 갑작스러운 온난화가 과거 지구의 거대한 동물들, 즉 거대동물군의 대량멸종 사건에 반복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7일. 기후변화로 사라질 수 있는 8가지 음식

    가뭄이 심해지고 기후가 극단적으로 변화면서 식량 생산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열면 지구온난화를 체감하게 될 날이 곧 올지도 모릅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17일. 일회용 비닐봉투는 정말 비친환경적일까?

    지난 달,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일회용 비닐봉투의 무상 제공을 금지하는 법안 제정을 예고했습니다. 이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모든 식료품 가게와 소매점들은 소비자들에게 무료 비닐봉투 대신 쉽게 분해 가능한 종이봉투를 유상(10센트 이상의 가격)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 법안의 시행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비닐봉투 폐기물의 양(현재 한해 약 12만 3천톤) 또한 상당수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회용 비닐봉투의 무료 제공을 금지하는 법안에는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의 사용을 촉진하는 것이 오히려 지구 온난화 과정을 촉진 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8일. 빠르게 진행되는 러시아의 온난화 과정과 그 피해

    온실가스의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교토의정서 채택을 반대할 때만 하더라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구 온난화가 오히려 러시아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기후가 따듯해지면 난방과 방한용품에 관한 지출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작이 가능한 땅의 넓이도 증가할 것이라 보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최근 러시아 환경청에서 편찬한 보고서는 이러한 당국의 셈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온난화로 인해 더 많은 질병과 가뭄, 산불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7월 7일. 되돌릴 수 없는 바다 재앙이 닥쳐오고 있다

    지구 자원을 남용하는 인간의 부주의함 때문에 21세기 말에는 해양 생물 중 다수가 멸종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대량 배출되고 이것이 다시 바다로 녹아들어 가면서, 해양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측이 흘러나오는 원인은 바닷물의 산성화에 있습니다. 바닷물에 용해된 온실가스가 바닷물의 산도를 높이면서 해양 생물의 건강은 물론 번식, 먹이 사슬 구조 등 해양 생태계 전반의 역학을 뒤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북부 유럽의 발트 해에서는 산도가 높은 더 보기

  • 2014년 6월 2일.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보다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

    일상적으로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는 동등한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보다 기후 변화라는 용어 사용을 선호하죠.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만을 가리키는 지구 온난화와는 달리, 기후 변화라는 용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폭풍, 가뭄과 같은 이상 현상까지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 선택에 신중해야 할 집단은 비단 과학자들 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일대학 연구팀은 얼마전 같은 대상을 가리키지만 이를 지시하는 용어의 선택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에도 차이가 나타나는 더 보기

  • 2014년 5월 9일. 지구온난화, 작물의 영양소 손실로 이어진다

    얼마전 네이처(Nature)지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작물의 영양소가 손실될 것이란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하버드공중보건대학의 사무엘 마이어스 박사(Dr. Samuel Myers)는 온실가스 농도가 작물의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에서, 솟구치는 온실가스 농도가 호밀, 옥수수, 콩과 같은 작물의 영양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아연과 철분과 같은 생존에 필수적인 주요 미네랄 성분들의 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을 발견한 것입니다. 마이어스박사는 작물내 미네랄 농도의 감소는 대부분의 필수 미네랄 성분을 상위 작물의 섭취에 더 보기

  • 2014년 4월 18일. 메탄 수화물(methane hydrate)의 미래: 에너지 구원자 vs. 환경파괴자

    세계는 탄화수소(hydrocarbons: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소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매장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고 채굴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부추기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죠. 화빙(fire ice)이라 알려진 메탄 수화물이 이러한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조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석유, 석탄, 가스 매장량의 총합보다 더 많은 양이 해저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연소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체하는 화석 연료의 더 보기

  • 2014년 4월 11일. 하트랜드 인스티튜트, “기후변화는 거짓말” 억지 주장

    매년 유엔(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기후변화에 관한 심각성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발간할 즈음에 맞춰 언론의 주목을 받으려 안간힘을 쓰는 단체가 하나 있습니다. 하트랜드 인스티튜트(Heartland Institute).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를 하는 연구소라고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기관이 말하는 과학은 사이비 과학이라고 폄하합니다. 하트랜드 인스티튜트를 운영하는 자금을 대는 이들은 억만장자 코크(Koch) 형제를 비롯해 티파티, 공화당 강경파 의원, 보수주의자들을 지원하는 이들로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정도가 더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한 유엔의 보고서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