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내년 세계 경제 성장,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어려워”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2013년 세계 경제가 3.5%, 2014년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2012년의 3.2% 성장률에 비해서는 높지만 2008년 세계 경제가 4.5~5.5% 성장하던 수준에 비하면 여전히 낮습니다. 하지만 성장 전망치는 유로존 위기에 대한 국가들의 대처 방식과 미국의 국가부채 상한선(Debt Ceiling) 증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IMF는 덧붙였습니다. 특히 미국이 재정 건전화(Fiscal Consolidation)를 과도하게 추진하면서 국가부채 상한선을 올리지 않으면 세계 경제 전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재정 적자를 급격히 줄이려는 계획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일년에 두 번씩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이번 발표는 지난 10월에 내 놓았던 예상치에서 세계 각 지역의 경제 성장 전망을 조금씩 낮췄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10월에 비해 미국은 0.1%포인트, 유럽은 0.3%포인트, 싱가포르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성장치는 0.4%포인트 낮췄습니다. IMF의 수석 경제학자 올리비에 블량샤(Olivier Blanchard)는 금융위기 직후에 비해 세계 경제 상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섣불리 안도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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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발표

OECD가 회원국들의 경제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이탈리아, 중국, 인도, 그리고 러시아의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며 유로존에서 가장 경제규모가 큰 독일과 프랑스 역시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영국과 브라질 경기는 단기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09년에 R&D(연구및 개발비용) 투자는 평균 4.5% 하락했으며 R&D 투자가 증가한 곳은 프랑스와 한국 뿐이었습니다. OECD 국가는 아니지만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중국과 인도의 경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의 R&D 지출은 2010년에 29.5% 성장했고 인도도 20.5%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또 최근의 경제 위기 탓에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10.5%(2004년)에서 13%(2009년)로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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