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주제의 글
  • 2013년 3월 13일. [책] 표정이 감정을 지배한다: 보톡스가 우리의 기분과 인관관계에 끼치는 영향

    피부과 전문의 에릭 핀지의 새 책 “표정이 감정을 지배한다: 보톡스가 우리의 기분과 인간관계에 끼치는 영향 (The Face of Emotion: How Botox Affects Our Moods and Relationships)”은 보톡스가 사람들의 기분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몇 건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연구는 “행동하는 대로 느끼게 된다(motion is emotion)”는 흔한 주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즉, 보톡스에 의해 여성이 찌푸림과 같은 부정적인 표정을 지을 수 없게 되었을 때, 그 여성은 덜 우울해한다는 것입니다. 더 보기

  • 2013년 3월 6일. [책] 소금, 설탕, 지방(Salt, Sugar, Fat)

    퓰리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뉴욕타임즈의 마이클 모스는 지난 3년 반 동안 거대식품회사가 우리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그의 새 책 “소금, 설탕, 지방”을 통해 풀어 놓았습니다. 아래는 그가 코카콜라의 비밀에 관해 쓴 부분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코카콜라의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제프리 던은 코카콜라 회사 역시 왜 그들의 제품이 그렇게 사람들을 매혹시켜 왔는지 90년대까지는 알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던은 스위스의 풍미/향기 제조사인 지보다(Givaudan)회사에 코카콜라의 비밀을 연구해줄 것을 의뢰했습니다. 지보다는 거품빠진 콜라라는 더 보기

  • 2013년 3월 6일. [책] 맹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편견(Blindspot: Hidden Biases of Good People)

    하버드의 심리학자 마자린 바나지는 여성에 대한 편견이 심한 인도에서 비서를 꿈꾸며 자랐습니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여성들이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알고 있으며, 자신은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등장하는 “직업”과 “가족”에 관련된 단어들을 짝지어 무의식적인 편견을 측정하는 시험에서, 그녀 역시 남자 이름들을 직업과 관련된 단어와 더 빨리 짝짓는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 시험은 “내재적 연관 검사(Implicit Association Test)”로 불립니다. 지난 15년동안 1400만건의 결과가 “임플리싯 프로젝트(Implicit Project)”하에 이루어 졌고, 모든 더 보기

  • 2013년 2월 27일. [책] 러브 2.0

    감정에 대해 연구하는 바바라 프레데릭슨은 자신의 새 책 “러브 2.0″을 통해 사랑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녀는 사랑이란 누구에게나, 심지어 낯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발생하는 짧은 순간들의 연속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가는 사람에게 웃음을 보일때나 커피를 기다리며 나누는 짧은 대화 중에도 떠오를 수 있습니다. 프레데릭슨은 친밀한 관계가 우리의 뇌를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갑니다. 그녀는 우리가 가까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 그 친구가 다음에 할 말을 더 보기

  • 2013년 2월 27일. [책] 인간은 왜 우는가

    영국 신경학연구소 마이클 트림블의 새 책은 암컷 고릴라 가나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2009년 11살 난 가나는 뮌스터 동물원에서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8월의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아기고릴라는 세상을 떠났고, 가나는 죽은 그의 아들을 깨우기 위해 노력하며 수 시간동안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고 몇몇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가나는 울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감정적인 이유로 눈물을 흘리는 유일한 생명체입니다.” 트림블의 책은 눈물과 울음에 관한 신경해부학의 대답이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