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화이자 최고경영자의 연봉은?

블룸버그 뉴스에 의하면 화이자(Pfizer)의 최고 경영자인 이안 리드(Ian Read) 씨가 글로벌 제약회사의 최고 경영자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에 근거를 두고 있는 화이자의 CEO인 이안 리드는 지난해 연봉으로 약 280억 원($25.6 millions)을 받았습니다. 가장 낮은 연봉을 받은 CEO는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사의 라스 레빈 소렌센(Lars Rebien Soerensen) 씨로 약 55억 원($5 millions)이었습니다. 블룸버그 산업 분석가인 샘 파젤(Sam Fazel)은 미국 제약회사 CEO의 연봉이 유럽 제약회사 CEO의 연봉보다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최고경영자 중간 연봉은 약 190억 원이었으며, 유럽 최고 경영자의 평균 연봉은 약 100억 원으로 미국의 연봉이 유럽보다 85%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제약회사 CEO의 연봉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제조회사 CEO의 연봉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대형 제약회사 CEO 연봉의 중간값은 약 150억 원이었으며, 제조회사 CEO 연봉의 중간값은 240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New York Busines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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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뉴욕 시장, 힐러리 클린턴에 시장직 승계 제안

3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내년 퇴임을 앞두고 자신을 대체할 인물을 오랫동안 물색해 왔습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잘 알려져 있는 전국구 스타 정치인 가운데 경험과 신념이 있는 사람을 뉴욕 시장 자리에 앉히고 싶어 합니다. 이런 블룸버그 시장이 최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에 전화를 걸어 뉴욕 시장 자리에 도전하라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힐러리의 대답은 ‘노(No)’였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블룸버그 시장이 자신의 계승자로 자신의 3선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에 앞장섰던 뉴욕 시의회의 크리스틴 퀸 (Christine C. Quinne)을 점찍어 두었다고 믿었지만 힐러리에게 전화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지지하는 후보를 완전히 확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클린턴과 블룸버그는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2000년 선거에서 뉴욕주 상원의원이 된 클린턴이 상원으로 보낸 7년 동안 블룸버그는 뉴욕 시장이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평소에서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높은 존경을 표해 왔습니다. 블룸버그가 힐러리에게 뉴욕 시장직을 제안한 것은 뉴욕 시장 자리가 그 만큼 정치적으로 중요한 자리이자 대통령 자리를 위한 중요한 코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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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선정 2012 올해의 인물 후보 ②

5. 조 바이든(Joe Biden)

잦은 말실수로 공화당에 공격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조 바이든을 부통령으로 택한 것이 오바마가 가장 잘 한 결정 중 하나라는 점이 올해 대선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습니다. 2011년 부채 한도를 올리는 것을 두고 공화당과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당시 바이든은 의회로 파견되서 공화당과의 협상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올 대선 캠페인에서 오바마를 대신해 공화당을 공격하는 역할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부통령 대선 토론에서도 공화당 후보 폴 라이언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1차 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오바마의 실수를 만회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70살인 바이든은 대선 직후 이번 선거가 자신에게 투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함으로써 2016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두기도 했습니다.

6.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블룸버그 뉴욕 시장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시장이 온갖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고 참견한다고 불평할 지 모르지만 뉴욕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그가 기울인 노력들은 분명 평가받을 만 합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레스토랑에서 트랜스지방 사용을 금지시켰고, 지난 9월에는 16온스 이상의 대규모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시켰습니다. 미국 중앙정치 무대에서 블룸버그는 오바마와 롬니 모두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지 못한 총기 규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당적이 없는 블룸버그는 대선 기간 내내 중립적인 위치에 머물렀으나 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시를 강타한 직후인 선거 닷새 전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7. 보시라이(Bo Xilai)

63세의 보시라이는 대도시 충칭의 공산당 서기로 중국 정치무대의 떠오로는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부패와 권력 남용, 그리고 아내의 영국인 사업가 살해 혐의와 함께 순식간에 추락했습니다. 보시라이는 모택동 시대의 문화를 재건하고 사회보장제도를 확장하는 동시에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는 것은 시간 문제처럼 보였지만 그의 권력욕은 중앙 정치 무대의 엘리트들과 마찰을 빚으며 그의 장미빛 미래는 사라졌습니다.

8.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명한 뉴저지 주지사인 크리스 크리스티는 올해 대부분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의 입장을 대변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보냈습니다. 하지만 롬니를 대선 후보로 추대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기조 연설을 맡은 크리스티는 롬니에 대한 언급보다 자기 이야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많은 공화당 인사들을 실망시키도 했습니다. 올해 크리스티가 가장 주목을 받은 시점은 캠페인보다 허리케인 샌디가 뉴저지를 강타했을 시점입니다.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롬니 후보와 함께 피해지역을 시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티는 현재 시점에서 자신은 정치적인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주지사로서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피해지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과 피해지역을 함께 시찰하면서 오바마의 리더십을 칭찬했는데 이는 많은 공화당원들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습니다. 내년에 열릴 뉴저지 주시사 선거에서 그는 재선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2016년 공화당 대선 후보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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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뉴욕시장, 오바마 지지 밝혀

무소속인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민주당 오바마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지지 성명을 통해 최근 뉴욕과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는 지구 온난화의 결과이기도 한데,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이 지구 온난화 방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펼친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했습니다. 또 시장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낙태와 동성애 결혼에 대한 입장도 언급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의 공개 지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뜻밖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블룸버그 시장은 오바마와 롬니 두 후보 모두에게 비판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총기 규제에 관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습니다. 그는 롬니가 매사추세츠 주지사 시절 같았다면 그를 지지했겠지만 지금은 롬니의 입장이 너무 보수적으로 바뀌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하지만 오바마를 지지하는 성명에서도 오바마에 대한 비판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2008년 선거 때 내건 공약 가운데 지키지 못한 공약들을 언급했고, 당파성에 기대어 분열을 조장하는 데 기여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의 오바마 지지선언은 무당파(Independent)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당파들 사이에서 블룸버그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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