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제의 글
  • 2014년 12월 23일. 독일의 기업 임원 여성 할당제, 효과가 있을까?

    지난주 독일에서는 법무부 장관과 여성가족부 장관의 주도하에 내각이 여성 임원 할당제를 통과시켰습니다. 새로운 제도는 과연 효과적일까요? 더 보기

  • 2014년 12월 16일. 유럽에 떠돌고 있는 유령, 21세기의 언어 민족주의

    지금 유럽에는 유령이 떠돌고 있습니다. 배타적이고 편협한 민족주의라는 이름의 유령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4일. 독일의 지하디스트 반대 시위, 금지해야 할까?

    독일에서는 반지하디스트 시위가 네오나치의 난동으로 이어져, 집회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새삼 점화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8일. 독일 경제에 관한 세 가지 환상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독일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독일 경제 연구소 프라츠셔 소장은 이런 환상이 독일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26일. 왜 독일 사람들은 웬만하면 다 현금으로 결제를 할까?

    과거의 경험과 역사가 아직도 많은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7월 30일. 미국, 독일 맥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옥토버페스트에서 커다란 맥주잔을 나르는 독일 아가씨는 독일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독일은 맥주 종주국 명성에 걸맞게 작년에도 94억 4천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하여 중국, 미국, 브라질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독일인의 맥주 소비량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1990년 독일인이 1인당 연간 148리터의 맥주를 마신 데 비해 지난해 소비량은 1인당 107리터로 줄었습니다.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는 와인을 마시는 사람도 늘어났지요. 소규모 맥주 양조장의 맥주 맛은 천편일률입니다. 베를린의 맥주 전문가 로이 로톤 더 보기

  • 2014년 7월 15일. 독일을 좋아해도 괜찮아

    [역자주: 이 글을 쓴 스튜어트 우드 경은 영국의 정치학자이자 상원의원이며 전 정무장관이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배울 것은 축구뿐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지난 일요일 뭔가 신기한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사람들이 독일을 응원한 것입니다. 월드컵 결승전 독일 대 아르헨티나 경기는 제 평생 가장 기억에 남을 명승부였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우리가 응원할 만한 팀이었습니다. 아마 냉소적인 사람은 영국이 독일을 미워하는 마음보다 아르헨티나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컸을 뿐이라고 폄하할지 모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올해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는 더 보기

  • 2014년 7월 8일. 독일 성매매 산업이 번창하는 이유

    만약 당신이 독일 자를란트주에서 가장 큰 매춘 업소를 찾아 길을 나선다면, 아마도 종국에는 어느 애견훈련소 앞에 도착하게 될 겁니다. 자칭 ‘건강 휴게실”이라는 이 매춘업소엔 아무런 간판도 표지도 없어서, 내비게이션만으로는 <자르뷔르켄 경찰 경비견 협회> 바로 옆에 있는 이 업소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고개를 돌려 <VIP 클럽>이라는 간판을 따라 은밀한 주차장을 가로질러가서야 마침내 <파라다이스(Paradise)>라는 노란색 간판과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의 큰 손이자 매춘왕인 위르겐 루드로프가 운영하는 이 가게가 초대형 성매매업소로 불리는 데는 더 보기

  • 2014년 7월 8일. 매춘 합법화 이후 독일 국경지역 르포

    만약 당신이 독일 자를란트 주에서 가장 큰 매춘 업소를 찾아 길을 나선다면, 아마도 종국에는 어느 애견훈련소 앞에 도착하게 될 겁니다. 자칭 ‘건강 휴게실”이라는 이 매춘업소엔 아무런 간판도 표지도 없어서, 내비게이션만으로는 <자르뷔르켄 경찰 경비견 협회> 바로 옆에 있는 이 업소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고개를 돌려 <VIP 클럽>이라는 간판을 따라 은밀한 주차장을 가로질러가서야 마침내 <파라다이스(Paradise)>라는 노란색 간판과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의 큰 손이자 매춘왕인 위르겐 루드로프가 운영하는 이 가게가 초대형 성매매업소로 불리는 더 보기

  • 2014년 5월 26일. 유럽 연합은 과연 지속 가능한 연합일까?

    -역자 주: 이 글은 최근 발행 된 유로존에 관한 세 권의 책 – The Euro Crisis and Its Aftermath, European Spring: Why Our Economies and Politics are in a Mess and How to Put Them Right, The Trouble with Europe – 에 대한 리뷰입니다. 유로존 위기는 끝났을까요? 전 세계 언론에서 유로존 위기라는 말이 얼마나 등장하는지를 기준으로 한다면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유럽 중앙 은행 총재인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가 “유로존을 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더 보기

  • 2014년 5월 7일. 獨, “나치 부역자에 대한 심판은 늦더라도 꼭 이뤄져야 한다”

    옮긴이: 내년은 광복 70주년입니다. 세계 2차대전 종전 70주년이기도 하죠. 전범국이었던 독일은 나치가 저지른 범죄와 만행에 대해 밖으로는 진심 어린 사죄를, 안으로는 법에 따른 심판을 계속해왔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나치에 부역했던 20살 남짓한 청년이 살아있다면 이제 아흔줄에 접어든 노인입니다. 하지만 독일 검찰은 거동조차 불편한 이라도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 법정에 세우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범죄의 주동자가 아니더라도, 티끌 만큼이라도 가해자의 편에 섰다면 절대로 편히 눈감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죠. 지난 70년 동안 진심 어린 더 보기

  • 2014년 3월 20일. 유럽 공유경제의 메카 베를린은 무엇이 다른가?

    “한 번 구매한 전동 드릴을 평생 얼마나 쓸 것 같아요? 계산해봤더니 평균 13분 쓴다고 하더군요. 이런 물건은 당연히 사는 것보다 나눠 쓰는 게 효율적이지 않나요?” 니콜라이 볼페트(Nikolai Wolfert) 씨가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물건인 전동 드릴을 소개합니다. 전동 드릴 말고도 보드게임부터 와인잔, 연무기에 외발자전거와 등산용 배낭까지 온갖 잡동사니들이 가득한 이 가게는 유럽 공유경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를린에 있는 “나눠쓰는 가게 라일라(Leila)”입니다. 이 운동에 동참하고 가게의 회원이 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갖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