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주제의 글
  • 2013년 3월 21일. 결혼에 관한 5가지 신화

    결혼한 커플들 중 절반은 이혼하게 된다(?): 2009년의 경우 1000 명 중 6.8명이 결혼 했고, 3.6명이 이혼했습니다. 그러나 이혼한 쌍은 과거에 결혼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두 숫자를 그대로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보다 우리의 직관에 맞는 이혼율, 곧 결혼한 사람들 중 최종적으로 이혼하게 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는 이 비율이 1970년대 40%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떨어지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이혼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남녀의 초혼 연령이 늦어진 것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혼은 성생활의 종말이다(?): 우리는 종종 더 보기

  • 2013년 3월 11일. 중국에서 결혼의 가격은 얼마인가?

    지난 30년간 중국의 결혼 문화는 큰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에는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끼리, 지역 공산당 간부가 맺어준 짝과 결혼하는 것이 가장 평범한 방법이었습니다. 1990년까지 대부분 사람들이 처음 연애를 하게 된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시장경제의 도입으로 중국 사람들은 돈을 벌거나 집을 사거나 직장을 구하는 데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됐지만, 이러한 자유가 생각치 못한 부담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배우자를 찾는 일이 예전만큼 수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친인척을 통하거나 아는 사람들의 소셜 네크워크를 통해 배우자를 찾는 방식은 점점 더 보기

  • 2013년 1월 15일. 佛 파리서 수십만 명 시위 “동성애자들의 결혼, 입양에 반대”

    파리 에펠탑 광장을 메운 수십만 명의 시위대들은 올랑드 대통령과 사회당 의회가 6월까지 입법화하겠다고 밝힌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입양 허용안에 반대한다며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번 시위는 프랑스 내 가톨릭 교회들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교회에 다니는 보수적인 집안의 가족들은 물론, 무슬림들과 동성애자들까지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명 코메디언 프리짓 바조(Frigide Barjot)는 올랑드 대통령이 법안 상정 계획을 접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대 대부분은 동성애자들의 성 선택권을 존중하지만 남성과 더 보기

  • 2012년 12월 5일.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보수적인 미국의 대학생들

    사회와 직업에서 성의 구별이 점점 약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보수적인 사고가 건재합니다.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학의 대학원생 레이첼 로브넷은 이성애자 대학생 277명에게 ‘프로포즈를 누가 해야하는가’, 그리고 ‘결혼 후의 성을 남편의 것으로 바꿔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 남녀 모두 2/3 이상이 남성이 프로포즈 하는 것을 “분명하게”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여성의 2.8%만이 자신도 “프로포즈 비슷한 것”을 할 수도 있다고 답했고 남성은 한 명도 자신이 프로포즈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여성이 프로포즈 하는 것을 더 보기

  • 2012년 8월 28일. 독신은 전세계적인 추세?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고 살아가는 남녀가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세계 독신 인구가 지금보다 20% 늘어나 4,800만 명이나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여성의 교육수준과 취업률이 높아진 사회에서 결혼이 직장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지는 경우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하지 않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ㆍ심리적 안정, 주기적인 성생활 등 과거엔 결혼을 해야만 누릴 수 있던 것들이 이제는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누릴 수 있게 된 것도 큰 이유입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 등 사회안전망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