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9월 4일
    美, 3명중 1명은 70세까지 일해도 노후 막막

    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는 미국의 30~59세 노동자들 가운데 1/3이 70세에 은퇴해도 충분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70세에 은퇴하는 경우 64%만이 노후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고, 그보다 빨리 65세에 은퇴하면 52%만이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을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보스턴 대학 연구진들이 내놓은 결과보다 더 비관적입니다. 보스턴 대학의 연구결과는 66세 은퇴하는 사람들의 55%, 70세에 은퇴하는 86%가 노후 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두 연구결과의 가장 큰 차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노후 연금 (401(k))의 가치가 더 보기

  • 2012년 9월 4일
    소비자 리뷰 별점 반 개의 차이가 레스토랑의 성패 가른다

    미국 UC버클리 대학의 경제학자들이 별 5개 만점인 고객평가에서 별점 반 개만 더 받아도 가장 분주한 저녁 7시대에 30~49%의 손님을 더 끌어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레스토랑 328개의 엘프(Yelp.com) 온라인 리뷰와 예약을 분석한 연구결과, 음식의 가격이나 질에 큰 차이가 없더라도 별점 3에서 3.5로 소비자들이 매긴 평점이 증가하면 저녁 7시대 예약률이 13~34%, 별점 3.5에서 4로 올라가는 경우엔 19%나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들의 후기가 사업 성공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수치로 증명했습니다. 동시에 레스토랑 측에서 사람을 고용하거나 동원해 더 보기

  • 2012년 9월 4일
    에르도안 터키 총리의 과욕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중도우파 무슬림정당으로 분류되는 정의개발당 소속입니다.  지난 2002년 총선을 통해 집권한 뒤 줄곧 높은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10년새 터키의 1인당 GDP는 두 배가 되었고 도로와 병원 등 각종 시설은 눈에 띄게 확충되었습니다. 여성과 소수민족, 빈민층의 권리도 향상됐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2014년 대통령에 출마해 계속 터키 정치를 이끌어가려는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헌법을 고쳐 현재는 매우 제한적인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야당은 높은 지지율에 취한 에르도안 총리가 야심에 휩싸여 실책을 더 보기

  • 2012년 9월 4일
    남자는 여자보다 지저분하다

    애리조나 대학의 미생물학자 찰스 거바는 2011년 각각 30명의 미혼남성과 미혼여성의 집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성의 집에는 여성의 집보다 평균적으로 15배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싱글 남성의 경우 10명 중 7명의 커피테이블이 대장균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테이블 위에 변이 묻어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발을 신은 채로 커피테이블에 발을 올려놓는 습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90%의 신발 바닥에는 대장균이 살고 있습니다. 대장균이 살고 있는 곳에는 독감 바이러스나 설사를 유발하는 더 보기

  • 2012년 9월 4일
    사람들이 역겨움을 느끼는 이유

    다른 사람의 노란 콧물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는 역겨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냈을 때 3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인종과 지역에 상관없이 같은 것들을 역겨워합니다.  런던에 있는 위생 및 열대의학 학교의 발레리 커티스는 가장 역겨운 장면을 규정하기 위해 정말로 힘든 실험을 고안해냈습니다. 커티스는 인터넷을 이용해 172개국의 8만여 명에게 거부감을 주는 20개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중에는 피부찰과상, 거미, 이, 체액들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역겨움은 우리를 병들게 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피하게 만드는 진화의 더 보기

  • 2012년 9월 4일
    미국의 노동절과 노동에 대한 8가지 사실

    9월 3일은 노동절(Labor Day)로 미국의 국경일입니다. (그래서 다른 두 과학기사는 오늘 것이 아니라 1-2년 전의 것입니다) BusinessNewsDaily.com 에서는 미국에서의 노동과 노동절에 관한 8가지 사실을 요약했습니다. (1) 미국에는 1억 5천 5백만 명의 노동자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3백만 명으로 가장 수가 많습니다. (2) 2010년 기준으로 590만 명의 노동자는 집에서 일합니다. (3) 평균 출퇴근 시간은 왕복 50분입니다. (4)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새벽6시 이전에 집을 떠나는 사람은 출퇴근 인구의 12.5%인 1천6백만 명에 이릅니다. (5) 남녀간 연봉격차는 약 5천만 더 보기

  • 2012년 9월 3일
    시리아 내전, 지난 주에만 1,600명 사망

    유니세프(UNICEF)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주에만 1,600명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사드 정부와 반정부 세력 사이의 내전은 8월에만 5,000명의 사망자를 낳았으며 지금 현재도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정부 세력은 지난 토요일 아사드 정부의 군사기지 하나를 탈취했으며, 이는 정부군의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저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활동가들에 따르면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 있는 병원을 공격해 병원 관계자들과 환자들이 숨졌으며, 나중에는 정부군이 병원을 아예 불태워버렸다고 합니다. (CNN) 원문보기 

  • 2012년 9월 3일
    UN평화유지단과 라디오

    UN은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 평화유지단을 파견합니다. 흔히 평화유지군의 업무만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임무를 띈 UN 인력이 파견됩니다. UN 평화유지단이 1992년 캄보디아에서 문을 연 ‘UN 라디오방송’은 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현재 13개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화유지 업무가 끝나고 난 뒤가 문제입니다. 방송국은 버릴 수도, 어디로 가져갈 수도 없기 때문이죠. 이제 막 모양새를 갖춘 지방정부에 방송국을 넘겨주고 떠났더니 대개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동티모르를 비롯한 여러 곳의 구(舊) UN 방송국은 독립언론으로 더 보기

  • 2012년 9월 3일
    폴란드에 있는 CIA 정치범 수용소 진실은?

    폴란드 정부는 수요일(5일)까지 유럽 인권재판소가 보낸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질문 내용은 간단합니다. “미국 CIA가 비밀리에 운영해 온 폴란드 내 수용소가 존재하는가? 거기에서 미국 정부가 테러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들이 고문을 당했나?” 9.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벌여 온 미국 정부가 폴란드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비밀수용소를 운영하며 테러범들을 고문한다는 소문은 이전부터 무성했습니다. 하지만 두 나라 정부는 지금까지 수용소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한 폴란드 의원은 “과거 공산당 세력을 비롯한 폴란드 내 좌파는 인권이란 더 보기

  • 2012년 9월 3일
    뉴욕 주, 사모펀드 탈세 혐의 조사중

    뉴욕 주 검찰이 대형 사모펀드 회사들의 탈세 정황을 포착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검찰총장인 에릭 슈나이더맨(Eric Schneiderman)은 사모 펀드들이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관리 수수료를 세금 부담이 훨씬 낮은 펀드 투자금으로 허위 신고해 세금을 덜 내온 정황이 있는 회사들에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소환된 회사 가운데는 공화당 대선 후보 롬니가 세운 베인 케피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들은 오바마 행정부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친 민주당 성향 검찰총장이 대선을 앞두고 수사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9월 3일
    트위터, 이용자 맞춤형 광고 시작

    트위터가 특정 이용자들을 상대로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는 타겟팅(targeting)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트위터 상에서 특정 사용자의 이름이나 상품, 누구를 팔로잉 하고 있는지, 어떤 것을 리트윗을 했는가에 따라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파악한 뒤, 사용자들의 타임라인에 관심사별로 맞춤형 프로모션 트윗(광고 메시지)이 뜨는 겁니다. 하지만 특정 사용자의 팔로워들을 상대로 하는 타겟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트윗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신하지 못했던 기업들은 트위터의 새로운 광고 전략을 반기고 있습니다. (Washington Post) 원문보기

  • 2012년 9월 3일
    유럽 연구진, “전자담배 인체에 무해하지 않다”

    전자담배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기존의 주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테네 대학 연구팀은 최근 유럽 호흡기학회에서 “전자담배가 폐 기능에 해를 끼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실험 참가자 32명에게 10분간 전자담배를 피우게 한 뒤 기도저항(airway resistance)을 측정해봤더니, 비흡연자는 평균 206%, 흡연자도 평균 220%나 수치가 올랐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방법으로 니코틴을 공급해준다는 광고내용과는 달리 전자담배를 피워도 똑같이 숨을 쉬기가 어려워졌다는 뜻입니다. 연구진은 또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로서 효과가 없다는 학계의 주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자담배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