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분류의 글
  • 2012년 8월 13일. 런던올림픽 1주년 첫 행사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

    내년 8월 런던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가 열립니다. 런던마라톤 조직위원회와 영국 관광청이 주관할 행사는 8마일(12.8km) 가족코스와 100마일(160km) 대회코스로 나뉘어 열립니다.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20만 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여왕 올림픽 공원을 포함해 올림픽 주요 명소가 코스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올림픽 대회 초반 부진하던 영국은 사이클에서 엄청난 선전에 힘입어 종합순위 3위에 오르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BBC) 원문보기

  • 2012년 8월 11일. 올림픽 Q&A ②

    영국 BBC 매거진이 이번 런던올림픽 전반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간추려 소개해 드립니다. Q. 최첨단 경기복이 흔한 시대에 왜 육상선수들은 아직도 번호표를 붙일 때 옷핀을 쓰는 거죠? A. 경기복은 사전에 소재와 길이 등이 올림픽 규칙에 부합한 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몇 달 전에 미리 제작이 완료되죠. 반면 번호표는 경기 시작 40분 전에 지급됩니다. 받은 뒤에 붙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접착제 대신 아직도 옷핀이 쓰이는 이유는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옷핀은 기원전 더 보기

  • 2012년 8월 11일. 올림픽 Q&A ①

    영국 BBC 매거진이 이번 런던올림픽 전반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간추려 소개해 드립니다. Q. 어떤 선수들은 왜 혓바닥이 파란 거죠? A. 영국단일팀과 축구 8강전 때 영국팀 골키퍼 잭 버틀랜드 선수도 새파란 혓바닥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었죠. 스포츠음료의 색이 혓바닥에 묻어났을 확률이 높은데, 정작 스포츠음료 회사들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Q. 조정 경기에서 배를 따라가며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누구죠? 그리고 왜 조정경기 시상식 때는 시상대가 없나요? A. 경기 운영요원들이 아니라 조정팀 코치입니다. 무한도전 더 보기

  • 2012년 8월 11일. 佛 올랑드 대통령, 시리아 관련 정치적 비판 받아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지나치게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권고가 있을 때만 시리아 사태에 개입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습니다. 전임 사르코지 대통령이 미국이나 영국 등 동맹국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개입을 촉구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호사스런 곳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올랑드 대통령의 모습과 시리아에서 죽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대조되면서 비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올랑드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낸 사르코지는 리비아 사태 당시 적극적인 리더쉽을 보이며 프랑스 국내여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8월 11일. 골수 공화당원들, 롬니 부통령 후보 선택 압박

    골수 공화당원들이 아직까지 부통령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롬니 공화당 후보에게 빨리 러닝메이트를 정하라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주인공은 바로 폴 라이언(Paul Ryan) 예산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지난 1999년부터 위스콘신 주의 첫 번째 지역구를 대표해 온 라이언은 42살의 젊은 정치인으로, 공화당의 떠오르는 차기 대권 주자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복지 프로그램 메디케어(Medicare)와 메디케이드(Medicaid)를 개혁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라이언은 보수적인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보수적인 당원들은 롬니가 ‘충분히’ 보수적이지 않다는 의구심을 펴 왔으며 따라서 라이언 의원을 롬니의 부통령 후보로서 강력하게 더 보기

  • 2012년 8월 10일. 美 대선, 부동층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 대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 부동층 유권자는 11%였습니다. 올해는 부동층 유권자 비율이 6~8%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ABC-Wall Street 여론조사에서는 부동층이 3%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008년 같은 시기 12%였던 데 반해 현저히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미 대부분 유권자들이 누구를 찍을지 결정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정치적 견해가 보수와 진보로 점점 양극화 되어가는 미국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오바마와 롬니 후보는 부동층을 공략하기보다 전통적인 지지층을 결집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Politico) 원문보기

  • 2012년 8월 10일. 텅빈 관중석, 런던올림픽 골칫거리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가장 아쉬워할 만한 점은 관중석 곳곳에 눈에 띄는 빈자리입니다. 수영이나 체조, 비치발리볼 등 인기종목이 열린 경기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빈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됐는데 말이죠. 1차적인 책임은 올림픽 스폰서기업, 각국 체육협회 등 미리 나눠 받은 표를 제대로 나누어주지 못한 단체에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책임은 결국 입장권 판매를 시장에 맡기지 않은 IOC와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있습니다. 조직위는 암표를 사거나 파는 사람에게 2만 파운드(우리돈 3,500만원)라는 무거운 벌금을 책정하고, 이윤을 남기고 표를 되파는 행위를 더 보기

  • 2012년 8월 10일. 파리市, “차선은 줄이고, 공원은 넓히자!”

    프랑스 파리시 센느강변 양쪽에는 1960년대 만들어진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습니다. 사회당 소속 들라노에 파리시장은 2001년 시장이 된 뒤로 줄기차게 자동차 대신 자전거와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강변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지난 5월 대선과 6월 총선에서 사회당이 집권에 성공한 뒤 들라노에 시장의 계획이 허가를 얻었습니다. 당장 다음 달에 파리시청 근처 센느강 오른쪽 강변도로가 좁아지고 그 자리에 노천카페, 산책로, 나룻배를 띄울 수 있는 작은 선착장이 생깁니다. 내년 봄에는 오르세 미술관에서 시작되는 센느강 왼쪽 강변도로 2km 정도가 아예 더 보기

  • 2012년 8월 9일. 싱가포르 최대 교회, 헌금 유용 스캔들 물의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교회 목사가 교회의 재산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City Harvest Church(CHC)’의 목사 공희 씨는 신도들의 헌금 5천만 싱가포르 달러(우리돈 450억 원)를 유명가수인 부인 순호 씨의 앨범 제작비 등으로 몰래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인구 5백만 명 가운데 1백만 명 정도가 기독교도입니다. CHC를 비롯한 싱가포르의 교회들은 신도들에게 교회에 기부하면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헌금을 모아 세를 불려가고 있습니다. CHC가 지난해 모은 건축헌금만 220억 원입니다. 자신들이 내는 더 보기

  • 2012년 8월 9일. 中, “금메달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자” 자성의 목소리 커져

    중국 다이빙 국가대표 우밍샤 선수는 지난주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에야 몇 년 전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과 엄마가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역도에서 금메달을 딴 리칭펑 선수의 부모는 아들과 함께 밥을 먹은 지 6년도 더 됐다며 씁쓸해 했습니다. 조국을 위해 금메달을 딸 수 있다면 뭐든 희생해야 한다는 중국의 엘리트 스포츠 정책은 미국을 앞지르고 있는 올림픽 메달 수만 놓고 보면 분명 성공적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가족과 생이별을 더 보기

  • 2012년 8월 9일. 올림픽 독점중계 美 NBC, 시청률 급상승

    런던올림픽 경기를 미국 내에서 독점중계하고 있는 방송사 NBC의 메인뉴스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경쟁사인 ABC나 CBS에 시청자를 빼앗기고 있던 NBC는 올림픽 특수 효과 덕에 3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더 끌어들였습니다. 런던에서 메인 뉴스를 진행한 지난주 평균 시청자는 1천 85만 명으로, 시청률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진 1987년 이후로 경쟁사들을 가장 크게 압도한 수치입니다. 특히 광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청자 층인 25~54세 시청자들만 놓고 보면 NBC는 경쟁사들보다 160만 명 넘는 시청자를 확보했습니다. (NYT) 원문보기 

  • 2012년 8월 8일. 멕시코, 조직적 석유 절도에 몸살

    멕시코 범죄조직들의 계획적인 석유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 수익의 1/3을 차지하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Pemex)에 따르면 범죄조직들은 지난해에만 335만 배럴(10억 달러 어치)의 석유를 훔쳐갔습니다. 2010년 216만 배럴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기름을 나르는 탱크로리 운전자를 매수해 석유를 빼돌리기도 하고, 대담하게 송유관에 구멍을 뚫기도 합니다. 송유관 압력 센서를 마비시키려고 송유관에 물을 주입시키기도 합니다. 2010년에는 송유관 폭발사고가 나 28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지만 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페멕스가 석유절도를 근절하려면, 무엇보다 내부인력에 대한 감찰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