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류의 글
  • 2013년 2월 12일. 중국,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무역국이 되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무역국가 자리에 올랐습니다. 각국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미국의 수출입 규모가 3조 8,20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3조 8,7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2009년 이후 이미 최대의 수출국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최근 수입량도 늘어나면서 미국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최대 수입국은 아직 미국으로 2012년 2조 2,800억 달러를 수입했습니다. 중국의 수입 액수는 1조 8,200억 달러였습니다. (서비스 제외, 상품 기준) 2011년 미국의 총 GDP가 15조 달러인 반면 중국은 7조 3천억 더 보기

  • 2013년 2월 7일. 인도 vs. 중국 vs. 이집트

    인도를 이야기할 때 중국과 비교하지 않는 경우가 드문데, 이번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집트까지 함께 비교해보려 합니다. 인도는 정부는 약하지만 강력한 시민사회가 있는 반면 중국에는 강력한 중앙정부와 억압 받는 시민사회가 있습니다. 이집트는 정부도 약하고 시민사회도 약해 50년 동안의 독재정권 이후 무슬림 형제단(Muslim Brotherhood)과 모스크 외에는 사회를 주도할 만한 조직이 없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이 세 나라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인구배당효과(Demographic dividend: 노동인구 숫자의 증가에 따른 경제적 혜택)입니다. 세 나라 모두 인구 구조를 보면 30세 더 보기

  • 2013년 1월 24일. 인도, 중국과의 경제성장 대결에서 지다

    2006년만 해도 떠오르는 두 신흥경제국, 인도와 중국의 성장 대결이 한창이었습니다. 당시 서방국가들은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가 독재정권 하의 중국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였으나, 이제 게임은 끝난걸로 보입니다. 지난 십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중국의 인당 GDP 는 2012년 $9,146불에 다달아 인도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2012년 GDP가 7.7% 성장하여 그중 48%를 성장에 재투자한 반면, 인도는 5.3% 성장, 36%를 재투자했습니다. 뭄바이의 금융지구인 반드라 쿠를라(Bandra Kurla)는 휘황찬란한 상하이의 푸동지구와 비교도 할수 없이 초라합니다. 중국에 16개의 더 보기

  • 2012년 10월 15일. 마시멜로 테스트의 새로운 사실

    1972년 스탠포드 대학의 월터 미쉘은 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어린이를 책상 앞에 앉힌 뒤 마시멜로 하나를 책상 위에 두고서 15분을 참으면 마시멜로 2개를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15분을 못 기다리고 마시멜로를 먹은 어린이와 끈기 있게 참은 어린이 사이에 나중에 학교 성적이나 자기 통제, 성공 등에서 큰 차이가 났다는 이 연구 결과는 마시멜로 테스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로체스터 대학의 연구진들은 최근 새로운 마시멜로 테스트를 통해 어린이의 선택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어린이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