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분류의 글
  • 2017년 11월 9일. 도이치방크 CEO, “직원 절반 정도 기계로 대체될 수도”

    투자은행 도이치방크의 CEO 존 크라이언(John Cryan)이 대규모 인원 감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이언은 로봇과 컴퓨터가 현재 직원들이 하는 업무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이치방크는 이미 크라이언의 임기 동안 5년 구조조정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이미 일자리 수천 개가 사라졌습니다. 크라이언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을 활용해 은행 업무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면 더 많은 인원을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도이치방크의 직원 수는 9만7천 명입니다. 크라이언은 최근 도이치방크의 경쟁사들은 더 보기

  • 2017년 11월 6일. 지난주 주요 뉴스 (11월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정리한 지난주 주요 뉴스 중 일부를 번역했습니다. — 지난주 주요 뉴스: 11월 4일 미국에서 인수합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딜로직(Dealogic)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는 미국에서 올해 가장 많은 인수합병이 있던 주였습니다. 미국 경기가 회복할 기미를 보이자 미국 기업들은 총 약 70조 원에 이르는 인수합병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현재 150조 원에 이르는 인수합병이 협상 중입니다. 원래 많은 경영자들은 워싱턴의 느린 행보에 인수합병을 과감하게 진행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을 위해 과감히 인수합병 더 보기

  • 2017년 11월 1일. CEO로부터 듣는 CEO로 일하며 얻은 교훈 (3/3)

    2부 보기 난제 중의 난제: 성별과 CEO 리더십 우선 제가 늘 받는 질문부터 함께 생각해 봅시다. 남자의 리더십과 여자의 리더십에 차이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저도 어떤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그 차이를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남녀의 리더십에 어떻게 다르다고 뚜렷하게 구분할 만한 차이는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개개인을 놓고 보면 리더십의 스타일은 물론 각양각색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CEO를 인터뷰하면서 리더십 스타일을 결정하는 요인은 성별이 아니라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 분석적인지 창조적인지, 혹은 심지어 더 보기

  • 2017년 11월 1일. CEO로부터 듣는 CEO로 일하며 얻은 교훈 (2/3)

    1부 보기 리더십에 관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덕목 리더십에 관해 꼭 알아야 할 한 가지를 정리했다는 제목은 수많은 ‘낚시성 기사’를 낳았습니다. 리더십이라는 게 그만큼 어렵고 복잡해서 어디선가 나타난 현인이 리더십의 비결을 알려주겠다고 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관심을 보일 겁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리더십이라는 게 본질적으로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수많은 특징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고 어떤 것은 덜 중요한 것도 더 보기

  • 2017년 10월 31일. CEO로부터 듣는 CEO로 일하며 얻은 교훈 (1/3)

    CEO 인터뷰를 통해 CEO로부터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뉴욕타임스의 '코너 오피스' 면을 담당하는 아담 브라이언트(Adam Bryant)가 그동안 인터뷰한 CEO 숫자만 해도 525명에 달합니다. 그가 수많은 CEO로부터 배운 교훈을 정리했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10월 24일. [부고] 폴 오텔리니 인텔 전 CEO

    PC를 넘어 반도체 칩의 영역을 개척한 제품/마케팅 전문가 66세에 사망한 폴 오텔리니는 인텔에서 특이한 축에 속했습니다. 그가 이끌었던 인텔은 한때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로 군림했습니다. 엔지니어들에 의해 시작되고 37년간 운영된 인텔은 끊임없는 프로세스 효율화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조 회사 중 하나로 거듭났습니다. 오텔리니는 엔지니어가 아니었습니다. 오텔리니는 제품과 마케팅 전문가로서 새로운 시각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CEO로 재임한 8년간의 인텔의 성과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었지만, 그는 인텔의 자산과 규모를 더 보기

  • 2017년 10월 16일. 재택근무 최대의 적: 온갖 유혹에 빠지는 나 자신

    자기 머릿속에 실제 직장 상사보다 훨씬 까다롭고 불친절한 '내 안의 직장상사'가 똬리를 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맡은 일은 대충 처리하거나 어물쩍 넘겨버리고, 빠지지 말아야 할 유혹에 굴복하곤 합니다. 더 보기

  • 2017년 8월 31일. 역대 가장 많은 돈이 오간 올 여름 축구 이적시장

    * 유럽 주요 축구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이 현지시각 8월 31일 밤 종료됩니다. 올여름 이적시장은 특히 지금까지 이적시장에 관한 모든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치운 초대형 거래들이 뉴스를 장식했습니다. BBC가 유럽 축구 이적시장의 핵심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 도대체 왜 선수가 팀을 옮기는 게 뉴스가 되나? 당연한 이치지만 돈 때문입니다. 엄청난 액수의 돈이 오가죠. 이달 초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팀을 옮겼는데, 파리 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에 이적료로 2억 2천2백만 유로를 지급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의 폴 더 보기

  • 2017년 8월 7일. [브리핑]이번 주 주요 기업 뉴스

    2017년 8월 3일 애플의 2분기 총 매출이 약 454억 달러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이는 지난 같은 분기 대비 7% 성장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약 8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또한 지난 몇 년간 판매가 꾸준히 감소해왔던 아이패드가 미국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약 15% 이상 더 판매하였습니다. 다만 중국, 특히 홍콩에서는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저가형 모델을 생산하는 다른 회사들과의 경쟁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애플의 분기 이익은 많은 더 보기

  • 2017년 7월 25일. 실리콘밸리 기업들, 중국 시장에서 계속되는 고전

    중국 정부의 검열이 큰 걸림돌이긴 하지만, 모든 걸 중국 정부 탓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7월 24일. 이번 주 주요 기업 뉴스

    2017-07-20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ohlberg Kravis Roberts, KKR)이 조지프 배(Joseph Bae)와 스콧 넛털(Scott Nuttall)을 상위 대표직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이번 인사는 남은 두 명의 창업자(헨리 크래비스, 조지 로버츠)의 퇴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치는 창업자 세 명 중 한 명인 제롬 콜버그가 1987년에 회사를 떠난 뒤로 가장 큰 결정입니다. 관련 기사 악조노벨(AkzoNobel)의 최고경영자 톤 뷔크너(Ton Buchner)가 건강상의 이유로 급작스럽게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최근 경쟁사 피츠버그 플레이트 글래스(Pittsburgh Plate Glass, PPG)가 악조노벨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려고 하자 이를 더 보기

  • 2017년 7월 17일. [브리핑]이번 주 주요 기업뉴스

    트럼프 정부는 랜달 콸스(Randal Quarles)를 연방준비이사회 금융규제 부의장(vice-chairman for supervision)으로 지명했습니다. 콸스는 투자 자문사 및 재무부에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금리를 수학적 공식에 따라 조정함으로써 연방준비이사회가 조정할 수 있는 금리의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는 공화당의 주장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그녀의 일관된 행보 재닛 옐런(Janet Yellen)은 의회 발언석에서 비록 물가상승률은 불안정하지만 연방준비이사회는 지난 금융위기부터 지속해서 축적된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연준의 포트폴리오를 정상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