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분류의 글
  • 2018년 2월 27일. 독감에 걸리면 왜 아플까?

    누구나 걸리고 누구나 그 이유를 아는 것 같지만, 막상 감기에 걸리면 왜, 어떻게 아픈 건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코네티컷대학교에서 면역학을 연구하는 로라 헤인즈 교수가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더 보기

  • 2018년 2월 12일. 더 나은 결혼 생활을 위해 미혼인 것처럼 행동하세요

    워싱턴주 올림피아 –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 사람들은 즐거운 결혼생활을 위해 부부는 데이트하거나 로맨틱한 저녁을 먹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을 결혼 생활 이외의 활동에 할애하고 있으므로 혼자서도 잘 지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은 미혼인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잘 지내는 능력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결혼을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1960년대에는 보통 사람이 18~55세의 더 보기

  • 2018년 2월 2일. 케토제닉 다이어트의 진실

    요즘 “케토”라고 불리는 케토제닉 다이어트(Ketogenic Diet)가 대세입니다. 새해를 맞아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난 몇 주간 케토와 관련된 구글 연관검색어 수도 급증했습니다. 팀 티보우, 코트니 카다시안과 같은 연예인들은 케토제닉 다이어트가 우리 몸을 “리셋”해 줄 디톡스 요법이라고 선전합니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간단히 말해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대체하는 식이요법입니다. 휘핑크림, 마요네즈, 버터, 치즈 등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거죠. 어마어마한 양의 치즈를 먹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솔직히 다이어트라기엔 좀 의심스럽다고요? 더 보기

  • 2018년 1월 26일. 당신이 보고 있는 화면에 불행의 씨앗이 있다?

    샌디에고 주립대학 심리학과의 진 트웬지 교수는 지나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더 보기

  • 2018년 1월 18일. 2018년에는 사라져야 할 잘못된 건강ㆍ과학 상식 8가지

    * 복스가 뽑은 잘못된 건강ㆍ과학 상식 8가지를 제목과 핵심만 요약했습니다. 과학적 근거, 과학적 사고라는 표현과 개념이 오남용되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2018년을 반등의 해로 만드는 데 필요한 지침으로 삼을 만합니다.   1. 유권자는 사실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다. 현대 대의민주주의를 떠받드는 여러 기둥 가운데 하나일지 모르는 이 가정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허점 투성입니다. 실험실에서 거듭한 실험은 물론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도 여러 근거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일관되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더 보기

  • 2018년 1월 5일. 소리에서 맛을 느끼는 남자

    감각이 한데 섞이는 증상을 일컫는 공감각은 전체 인구의 4%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제임스 워너튼 씨도 그 가운데 한 명입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살고 있습니다. 영국 공감각 협회 회장이기도 한 저는 무척 독특한 공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소리에서 맛을 느낍니다.   공감각이란 무엇인가요? 공감각이란 신경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대개 분리돼 있는 다른 감각이 한데 어우러지고 뒤섞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 가지 감각을 자극하면 자기도 모르게 또 다른 더 보기

  • 2018년 1월 3일. “어느날 저는 갑자기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색깔에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네사 포터는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을 잃었습니다. 잃었던 시력을 되찾는 과정에서 그녀의 청각과 촉각 등 여러 감각이 한데 뒤섞였고, 그녀는 색깔을 다르게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에게 일어났던 '사건'을 복구해 정확히 이해하는 건 궁극적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소리를 통해 세상을 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보기

  • 2018년 1월 2일. [칼럼] 미국의 음주 문화, 이대로 괜찮을까?

    연말 과음 시즌이 지나고 수많은 미국인이 새해에는 기필코 술을 적게 마시리라 다짐합니다. 새해에 흔히 하는 결심 중 하나가 지나친 음주 절제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술에 만취해서 다음 날 ‘이불킥’을 할 만한 문자를 보내거나, 와인을 좀 과하게 마시고서 분명 후회할 발언을 하는 등의 경험이 있기 마련이죠. 이 흔하디흔한 새해 결심은 사실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현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최근 오피오이드 남용이 미국 사회를 위협하는 문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알코올 남용은 더 많은 희생자를 더 보기

  • 2017년 12월 29일. 가족과 소원하게 지내면 정말로 몸과 마음에 해로울까?

    피는 물보다 진해서 가족관계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오래된 정설에 이의를 제기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진은 또 가족끼리 소원하게 지내는 사례가 실제로 전혀 드물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12월 5일. 민간 보험회사(Aetna)와 거대 약국 체인(CVS)의 합병

    지난 일요일(12월 3일) 미국 최대 민간 의료보험회사 중 하나인 에트나(Aetna)사와 약국 체인인 CVS가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CVS의 에트나 인수금액은 $69 billion(약 76조 원)입니다. 올해 가장 큰 인수합병 건의 하나인 이 거래로 미국 의료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미국에는 처방 약 중간 관리자(Pharmacy Benefit Manager)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민간 보험회사와 제약회사 사이에서 보험회사를 위한 처방 약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구매를 대행해 주기도 합니다. 이번 합병은 이러한 중간 관리자를 없애면서 보험회사와 약국 체인이 수직적 통합을 하는 더 보기

  • 2017년 11월 21일. 음식, 살, 다이어트에 얽매이지 않고 명절 나기

    * 미국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아 소아과 의사 애런 캐롤이 뉴욕타임스 업샷에 쓴 칼럼입니다. —– 우리집에는 여느 집처럼 이 집에 사는 저와 아내의 사진을 담은 액자가 있습니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사진들이 하나같이 비교적 최근 저희 부부의 모습을 찍은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래된, 빛바랜 사진 속 지금보다 훨씬 젊은 우리 모습은 적어도 밖에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벌써 20년이나 가까이 되어가는 저의 레지던트 시절을 돌아보면, 그때 저는 정말로 제 몸을 거의 돌보지 않았습니다. 더 보기

  • 2017년 11월 10일. ‘건강한 식단’에 연연하지 말라

    우리는 항상 음식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먹으면 안 돼”, “먹고 나서 후회할 거야”, “몸에 나빠”, “도저히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등등. 사실 이런 부정적인 시각이 소위 말하는 ‘나쁜 음식’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우리도 모르는 새 우리의 삶을 좀먹기 때문이다. 음식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고 초조해하면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껴야 하는 순간마저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얼룩진다. 무엇보다 특정 음식을 억지로 피하면, 대개 신체의 보상 작용으로 다른 음식을 과잉 섭취하게 되곤 한다. 과학이라는 이름 아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