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eyesop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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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9일. [칼럼] 사내 성평등 문제, 남직원들의 인식이 제고되어야 합니다
저는 문제를 보면 해결책을 찾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약간 흔들리는 문손잡이처럼 아주 사소한 문제라 하더라도요. 제가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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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일. 에그스푼 전쟁, 엘리트주의에 대한 조롱인가 또 다른 성차별인가
21세기 식문화 전쟁이 후세에 기록으로 남는다면 “에그스푼 논쟁”은 중요한 챕터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불 위에서 직접 조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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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6일. [칼럼] 온라인 성범죄, 미투 운동의 사각지대일지도 모릅니다
3년 전, 저는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유출된 두 장의 사진은 당시 저와 장거리 연애 관계에 있던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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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9일. 외국인도 영어로 말하는 헐리우드 영화의 세계
제니퍼 로렌스가 러시아 스파이를 연기하는 “레드 스패로우(Red Sparrow)”는 여러 가지 면에서 그렇게 뻔한 영화라고만은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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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2일. 푸틴 치하 18년, 푸틴 세대의 역설
대학생 예카트리나 마메이는 시내 버스로 등교하는 시간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독립 매체의 기사를 훑어봅니다. 러시아의 권위주의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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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5일. “긍정적인 선입견”, 무엇이 문제일까?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자 수학시간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이 채점한 시험지를 엎어서 책상 위에 내려놓을 때면 페이지 끝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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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1일. 스포츠 종목 명칭, 여성(Women)이냐 숙녀(Ladies)냐
미국의 페기 플레밍 선수가 우아한 안무와 완벽한 싱글 악셀 점프로 1968년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지 50년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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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9일. [칼럼]”인도인 치고는 잘생겼다”는 말의 의미
외모 칭찬을 싫어하는 이는 없다지만, 그래도 시간과 장소가 있는 법입니다. 오밤중에 모르는 이와 대화를 나누다가 느닷없이 외모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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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2일. [칼럼] 싱글맘, 높은 빈곤율의 원인?
사회학자 데이비드 브레이디(David Brady), 라이언 M. 피니건(Ryan M. Finnigan), 사빈 휘브젠(Sabi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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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5일. 크리올어의 탄생, 두 가지 학설
93세의 노교수 엘드리드 존스는 점자 성경책에서 잠시 손을 떼고, 처음 고향 시에라리온을 떠나 영국 옥스퍼드로 유학 가게 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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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9일. 백인 구원자 영화의 부상과 몰락
할리우드 영화계가 인종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영화가 인종 문제를 다루기 시작하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