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고려해야 할 7가지 징후
2014년 2월 19일  |  By:   |  Economy / Business, 경영  |  1 comment

다른 일자리에 대한 약속이나 보장 없이 현재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직을 고려해야 할 7가지 징후들이 있습니다.

1. 지금 하는 일이 너무 맘에 안 든다.
하기는 너무 싫지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참고 버텨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기분을 불쾌하게 하고 생활의 활력만 떨어뜨릴 뿐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도 분명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선별해내려면 당신보다 직급이 두 단계 높은사람들이 지금 무슨 일을 하는지 살펴보십시오. 만약 당신의 매니저마저 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들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몸이 아플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가 당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부인,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있다면, 지금 하는 일에 목을 매달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3.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당신이 아무리 뛰어난 직능을 보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절대 그 조직에서 성공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로운 조직에 완전히 적응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6개월 미만입니다. 만약 반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미래에도 아웃사이더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준다는 말에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당장 다른 조직을 찾아나서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상사와의 갈등이 심하다.
상사와의 극심한 갈등으로 여러 번 부서를 옮기는 조치를 취했음에도 계속 골치 아픈 상황이 생겨난다면, 이직을 생각하십시오. 당신은 지금 있는 곳과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5. 맡은 일이 지루하고 너무 쉽게 느껴진다.
당신은 당신의 능력보다 훨씬 단순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미래에도 별다른 발전의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의 능력을 더 이상 허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발전의 기회를 찾아 떠나야 합니다.

6. 부도덕하거나 불법적인 일들을 수행하도록 강요받는다.
회사의 강요로 부도덕하거나 불법적인 일들을 수행한다고 해서, 당신이 법적으로까지 책임지게 될 일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한 부정적인 심리적 반향은 항상 경계해야합니다. 지속적으로 부도덕하거나 불법적인 일들을 수행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회사의 윤리관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고, 이는 곧 본인의 가치관으로 내면화될 것입니다.

7. 회사의 전망이 너무 어둡다.
만약 당신의 회사가 끝없는 이어진 완연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면, 당신의 일자리 또한 곧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좀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보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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