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개 데이터 이용해 이윤 내는 스타트업 증가
2012년 12월 31일  |  By:   |  Economy / Business, IT  |  No Comment

많은 기업들은 인터넷 이용자들의 상품 구매 기록이나 소셜 미디어 활동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 왔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공개되어 있는 개인 정보를 분석한 뒤 이를 통해 이윤을 내는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빅 데이터(Big Data)가 사업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생겨난 현상인데 스타트업들은 자신들만의 알고리즘을 이용해 의뢰인의 사업에 이윤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특정 개인들을 찾아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시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Tellagence는 특정 이슈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트위터 사용자를 찾아서 관심있는 기업들에 이 리스트를 판매합니다. 예를 들어 러닝화를 판매하는 스포츠용품 회사에게 “여성 달리기 동호회” 관련 트윗을 많이 작성한 사람들은 잠재적으로 구매 의사가 높은 고객층일 확률이 높습니다. Tellagence는 한 개인의 트위터 상에서의 활동을 30일 단위로 분석하는데 의뢰한 기업은 그 개인의 트윗 활동에 대해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구독료를 지불하고 영향력 있는 개인들의 목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창업자인 Hixson씨는 트위터 상에 게재된 정보들은 이미 공용 정보(public data)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말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Gild의 경우는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공용 정보를 토대로 기술관련 개발자들의 정보를 모으고 능력별로 분류합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등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이 회사는 8,400달러의 구독료를 내면 개발자들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개발자들의 경우는 자신들이 Gild의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되었다는 공지를 받지 않습니다. 온라인상에 있는 개인 정보를 이용해서 수익은 내는 스타트업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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