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예상지도

뉴욕 타임즈의 미국 대선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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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별로 배정된 선거인단 숫자의 크기에 따라 지도상에 각 주의 크기도 다르게 표시됐습니다.

각 주에 배정되는 선거인단은 하원의원 숫자 + 상원의원 숫자입니다. (수도 D.C.에는 3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됩니다.)

하원 의석이 총 435, 상원 의석이 100에 D.C. 3명을 더해 총 선거인단은 538명입니다.

이 가운데 270표 이상을 얻으면 당선되는데,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민주, 공화 어느 당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Swing States(경합주)에서 누가 승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美 상원, 하원, 주지사 선거 조망도

11월 6일 미국 유권자들은 대통령 뿐만 아니라 하원 의원과 주에 따라 상원의원, 주지사도 선출합니다. 공직 선출 뿐 아니라 콜로라도의 유권자들은 마리화나를 합법화 할 것인지에 대한 주민 투표도 하게 됩니다. 상원과 하원 선거, 주지사 선거를 전망해 봅니다.

상원 선거

2년마다 상원의원 100명 중 1/3을 선거로 새로 뽑습니다. 이번에도 33개의 상원 의원 자리를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 중 10석은 민주당이, 5석은 공화당이 이변이 없는 한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18석 가운데 7석은 민주당 쪽으로, 3석은 공화당 쪽으로 기울었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자리가 8군데 있습니다: 인디애나, 메인, 매사추세츠, 미주리, 몬태나, 네바다, 버지니아, 위스콘신. 이 중에서도 가장 접전인 지역은 미주리와 버지니아 상원 경선입니다. 상원의 다수당은 민주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원 경선 조망도

상원 의원 경선

하원 선거

하원의원 435명의 임기는 모두 2년입니다. 매 2년마다 선거를 치르죠. 민주당이 183석을, 공화당이 228석을 무난히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81석 중에서 25석은 민주당으로, 32석은 공화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24개의 하원의원 자리는 박빙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주의 4개 지역구, 캘리포니아 주의 3개 지역구, 플로리다 주의 2개 지역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원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218개 이상의 자리가 필요한데 이변이 없는 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의 위치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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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의원 경선

주지사 경선

39개 주는 중간선거가 있는 해 (대선이 없는 해)에 주지사를 선출하지만, 11개 주는 대선이 있는 해에 주지사를 선출합니다. 오늘 주지사를 선출하는 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몬태나,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인디애나, 델라웨어, 미주리,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 노스다코다, 유타.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예측이 조금씩 다르지만 인디애나와 유타,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다는 공화당이 차지하고 델라웨어,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 미주리는 민주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합을 벌이는 주는 뉴햄프셔, 몬태나, 워싱턴입니다.

주지사 경선 조망

美 대선 Swing State(경합주) 톺아보기

미국 대선의 승자독식(winner-takes-all)은 주 단위로 적용됩니다. 한 주에서 득표율 51:49로 승리하더라도 그 주의 모든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됩니다. 자연히 Swing State(경합주)에서의 승리가 선거의 승패를 크게 좌우합니다. 민주, 공화 양당이 한 쪽의 승리가 사실상 확실한 주는 과감히 포기하고 모든 인력과 자원을 경합주에 쏟아부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경합주 7곳을 살펴봅니다. 선거를 분석할 때도 가장 자주 등장할 주들이 7곳의 경합주들입니다.

콜로라도(Colorado, CO)

최근 10번의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콜로라도에서 이긴 건 단 두 번. 그 가운데 한 번이 지난 2008년 오바마의 깜짝 승리였습니다. 2010년 중간선거에서는 상원의원과 주지사 모두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플로리다(Florida, FL)

2008년 오바마가 승리했지만 지난 4년간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경기 탓에 이번에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곳. 공화당은 정년퇴임한 보수적인 백인들이 플로리다로 이사온 데 희망을 걸고 있지만, 라티노 유권자들 사이에서의 뚜렷한 열세가 부담스럽습니다.

아이오와(Iowa, IA)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오바마에게 승리를 안겼던 아이오와는 공화당이 심혈을 기울여 온 곳입니다. 그 때문인지 이웃 주들에 비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낮은 편입니다. 선거인단이 6명밖에 안 되는 작은 주이지만, 박빙의 레이스가 펼쳐질 경우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뉴햄프셔(New Hampshire, NH)

4년 전 오바마가 이겼던 주 가운데 이번에 빼앗길 만한 곳을 꼽으라면 1순위로 거론되는 주가 뉴햄프셔입니다. 롬니의 여름 별장이 있는 주이기도 하고, 다른 주에 비해 주민들 가운데 부동층이 많은 편입니다. 정부의 개입에 반대하는 기류가 센 편인 곳이라는 게 민주당에게는 부담스럽습니다.

오하이오(Ohio, OH)

대표적인 Bellwether State(이 주를 이기는 후보가 승리하는 주)입니다. 지난 12번의 대선에서 오하이오에서 이긴 후보가 늘 대통령이 됐습니다. 2008년 오바마도 그랬죠. 여전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지난해 공화당 주지사가 노조의 단체협상권을 제한하려다 주민소환 투표까지 치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버지니아(Virginia, VA)

전통적으로 보수적이었던 버지니아는 주 북부지역에 D.C.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조금씩 성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2008년 선거에서는 오바마에게 7% 차의 승리를 안기기도 했습니다.

위스콘신(Wisconsin, WI)

롬니의 러닝메이트이자 부통령 후보 폴 라이언의 지역구가 있는 곳이 위스콘신입니다. 지난 여섯 차례 대선에서 모두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득표율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은 폴 라이언을 앞세워 위스콘신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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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철수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스즈키(Suzuki) 社가 198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30여 년만에 철수할 예정입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스즈키의 매출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올 10월까지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4.7%나 떨어진 21,188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체 미국 자동차 시장 매출의 0.2%에 해당하는 비율로 도요타의 14.4%와 크게 대조됩니다. 스즈키는 자동차에 관해서는 현재 재고가 다 팔릴 때까지만 판매를 하고, 오토바이와 같은 제품은 계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의 스즈키 자동차를 갖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센터는 닫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즈키가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데는 현대 자동차와의 경쟁에서 밀린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즈키가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일본 자동차 기업 중에서는 미쯔비시 社가 미국 내에서 시장점유율이 0.4%로 가장 낮은 회사가 됐습니다.미국 시장에서 철수한 스즈키는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도에서의 스즈키 판매는 지난해 스즈키 매출의 40%를 차지했습니다.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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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야오밍, ‘코끼리 밀렵과의 전쟁’ 홍보대사로

지금까지 아프리카 정부와 동물보호 단체들은 상아를 노리고 성행하는 코끼리 밀렵을 막기 위해 밀렵꾼을 단속하는 데에만 힘을 쏟아 왔습니다. 하지만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부족한 인력으로 갈수록 기업화되는 밀렵꾼들을 막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들은 지난 4년간 상아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 주목했습니다. 진원지는 중국의 중산층, 부자들이었습니다. 부유해진 중국 사람들이 너도나도 상아 장식품을 사려고 하다 보니 밀렵꾼들의 손에 죽은 코끼리들이 배로 늘었습니다. 수요를 줄여 코끼리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홍보대사로 낙점된 인물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중국의 농구영웅 야오밍입니다. 야오밍은 동물단체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지난달 직접 케냐의 삼부루 국립공원을 찾아 밀렵현장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는 중국인들에게 밀렵의 야만성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집에 있는 상아 장식품이 밀렵이 아니라 나이 들어 죽은 코끼리의 상아로 만든 건 줄 알고 있습니다. 수요를 줄이는 홍보정책은 분명 효과를 거둘 겁니다.”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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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사는 임금 인상보다 보너스 지급을 선호하는가?

경기 불황이 심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회사들은 고정 급여인 임금을 인상하는 대신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그룹인 WorldAtWork에 따르면 82%의 회사들이 보너스와 같은 가변 임금 형태로 임금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79%)보다 상승했으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Aon Hewitt의 다른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기업과 조직들이 전체 예산 가운데 보너스와 같은 가변 임금에 배정한 예산은 12%인 반면 임금 인상에 배정한 예산은 3%에 불과합니다. 왜 회사들은 보너스 제도를 선호할까요?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클 때 보너스 제도가 고정 비용이 드는 임금을 올리는 것보다 회사들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유연성이 보너스를 선호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닙니다. 더 큰 이유는 직원들의 인센티브에 보너스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인적자원(HR) 전문가들은 보너스 제도가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고 주장합니다. 이 제도는 특히 가장 능력 있는 직원들을 붙잡아 두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정 업무나 프로젝트의 성과에 따라 보너스를 제공하면 성과를 측정하기 쉽고 따라서 이는 가장 능력 있는 직원들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보너스제도는 기업 뿐만 아니라 NGO나 정부 기관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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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의 원리에 대한 가설: 느린진동(Slow oscillation)과 뇌내의 신호전달

전신마취는 수초내로 환자를 가사상태로 만들어 환자가 수술동안 고통을 느낄 수 없게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최근 미국립과학학회보(PNAS) 에는 전신마취가 두뇌의 특정 부위의 활동을 변화시켜 다른 부위와의 신호전달을 어렵게 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MIT의 신경과학자 로라 루이스와 그녀의 동료들은 간질로 인해 뇌수술을 받는 환자의 뇌에 미소전극을 삽입해 세포와 뉴런네트웍의 활동을 측정했습니다. 각 환자들은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여받았고 청각신호에 대한 반응으로 환자가 무의식상태로 들어갔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환자가 의식을 잃는 순간 느린진동(slow oscillation)으로 알려진 뇌파가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뇌의 각 부위에서 이 느린 진동은 다르게 나타났고, 느린 진동이 나타난 부위의 뉴런은 활동이 둔해졌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느린 진동이 그 부위의 활동을 덜 효율적으로 만들며 따라서 다른 부위와의 신호전달을 막게된다는 이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의 생물리학자 닉 프랭크스는 이 느린진동이 의식을 잃게 하는것인지, 또는 의식을 잃음으로 해서 느린 진동이 나타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며,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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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통해 전달되는 공포

지난 5일, 심리과학紙에는 인간이 두려움과 역겨움을 냄새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 감정을 전달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발견은 인간은 언어와 시각신호를 통해서만 의사를 전달한다고 믿어왔던 기존의 가정이 틀렸음을 의미합니다.”

많은 동물들은 냄새를 이용해 의사를 전달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동물과 같은 민감한 냄새감지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냄새를 통해 공포를 느끼는 능력을 오래전에 잃었다고 과학자들은 생각해 왔습니다.

실험을 위해 연구진은 10명의 남자들에게 공포영화 “샤이닝” 또는 혐오감을 주는 MTV의 “잭애스”를 시청하게 하고 그들의 겨드랑이로부터 땀을 모았습니다.

그 후, 자신이 땀냄새를 맡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36명의 여성의 표정을 촬영했습니다. “공포 땀”의 냄새를 맡은 여성들은 눈을 크게 뜨고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었으며, “혐오감 땀”의 냄새를 맡은 여성들은 얼굴을 찡그리고 냄새를 피했습니다.

“이 연구는 군중이 밀집되어 있을 때 생기는 집단적 감정의 확산중 일부는 화학물질에 의한 것일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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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구를 사용하는 앵무새

피가로 라는 이름을 가진 고핀 앵무새(Goffin’s cockatoo)가 도구를 이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이 앵무새는 도구를 활용한 첫번째 앵무새로 생각됩니다.

호주의 과학자들은 피가로가 울타리 바깥의 조약돌을 끌어오기 위해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울 바깥에 땅콩을 놓아두고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번의 실험에서 피가로는 막대 또는 나무조각을 땅콩을 끌어오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피가로는 나무조각을 적절한 크기로 만들기 위해 다듬기도 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최신생물학(Current Biology)지에 실렸습니다.

“이 실험은 비록 그 생물이 원래 도구를 사용하지 않던 생물이라 하더라도, 호기심이 있고 두뇌를 이용해 문제를 풀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도구를 제작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 앵무새는 야생에서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발견된적이 없습니다. 피가로의 예는 도구를 사용하는데 있어 도구사용에 적합한 지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LiveScience)

(링크에는 피가로가 도구를 사용하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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