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반대: 승자가 없는 싸움
2012년 9월 29일  |  By:   |  과학  |  1 comment

얼마전 미국의 양대 배송업체인 FedEx와 UPS는 미동물보호협회(PETA)에게 모든 포유동물을 실험을 위한 목적으로는 운송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미 두 배송업체는 대량의 실험동물운송을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PETA는 이 범위를 양서류와 곤충류 등에까지 확장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PETA의 어리석고, 무지하며, 생각없는 극단주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동물실험을 지지하는 과학자, 연구원, 관료, 다수의 지지자들이 연구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충분히 설득시키지 못했고, 이로 인해 일반인들을 PETA의 잘못된 정보와 거짓말에 속아넘어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모든 동물실험을 하는 과학자는 세가지 규칙 – 대체(Replacement), 정제(Refinement), 감소(Reduction) – 를 지킵니다. 이는 가능한한 살아있는 동물의 사용을 줄이고 고통을 덜 주게 하려는 노력입니다. 그러나 어떤 연구는 반드시 살아있는 동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얻어지는 지식은 인간과 동물,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ci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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